“코 재수술을 피하기 위한 3가지 조언”

- “반드시 자가조직이 좋지는 않아”

- 개방형 보다는 비개방형 수술이 바람직

-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 필요

서울--(뉴스와이어)--코 성형도 눈 성형만큼 보편화된 요즘이지만, 예상외로 갖가지 부작용이 드러나 코재수술 또한 흔한 것이 사실이다. 후회 없는 성형을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 본인의 코 상태와 수술로 실현 가능한 정도와 범위를 냉정히 이해하고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

실패 없는 코 성형을 위해 체크해야 할 항목들을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자.

코성형, 무조건 자가조직이 좋은 것은 아니다

코성형 부작용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인공 보형물의 안전성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보통 코 성형에는 주로 귀 연골을 이용하게 되는데, 귀의 통증과 변형의 우려가 있는 사람들은 인공보형물로 대체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므로 사전에 전문의와 이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신의 연골을 무리하게 과도한 두께로 겹겹이 삽입하면, 피부가 얇아져 이식한 연골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알로덤이라는 인공보형물을 함께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로덤은 철저하게 소독 처리된 부드러운 재료로서 조직 친화력이 좋고, 생착되면 염증에 꽤 강하며, 자신의 조직처럼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개방형 보다는 비개방형 수술이 좋다

개방형 수술은 수술 시야가 넓어 편리하지만, 수술 후 코 기둥에 상처가 남고, 후에 재수술을 할 경우 상처로 인한 질긴 조직으로 인해 코끝 성형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비개방형으로 수술을 할 경우, 겉에 드러나는 상처 없이 말끔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질 수 있다.

단, 비개방형으로 수술하려면 이 분야에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콧구멍 안쪽 절개를 통해 환부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시야 확보에 대한 노하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콧볼을 줄이는 수술은 특성상 외부절개가 불가피하더라도, 절개선이 콧망울과 볼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거의 눈에 띄지 않으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이 빠지면 재수술 가능성 높다

코성형은 단순히 코의 높이뿐만 아니라, 주변 얼굴 부위와의 각도, 길이, 폭 등을 3차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무작정 특정 연예인의 코나 자신이 원하는 코 형태를 고집하면 전체적인 얼굴 균형이 깨져 성형한 티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는 것.

단순히 콧대와 코끝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이마에서부터 콧대를 거쳐 코끝까지 떨어지는 선이 입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하며, 양 볼과 전체 얼굴 크기와의 조화도 고려해야 한다. 코 성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코 형태를 위해 본인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깨지 않는 범위 안에서 수술 하는 것이다. 성형 전문의나 이미지컨설턴트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비포앤애프터클리닉 한재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비포앤애프터클리닉 개요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연락처

드림클리닉
홍보과장 오애희
02-544-161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