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서울메트로 펜싱교실’ 3.27(토) 오픈
- 서울메트로 펜싱선수단 매월 1회 뚝섬역 훈련장서 펜싱교실 열어
- 참가신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서, 참가비는 무료·기념품도 증정
서울메트로가 운영하고 있는 펜싱선수단이 시민들에게 펜싱의 묘미를 전수하고 흥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함께하기 위해 칼을 들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위치한 펜싱훈련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메트로 펜싱교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펜싱교실의 운영프로그램은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펜싱 종목의 역사와 종목별 특징, 각종 용어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며, 희망할 경우 직접 펜싱장구를 착용하고 즐거운 체험의 기회도 함께 하게 된다.
펜싱교실은 매월 4째주 토요일 2시에 열리며, 참가신청은 18일(목)부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편 지도를 위해서는 원우영 선수 등 전현직 국가대표로 구성된 서울메트로 펜싱선수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펜싱선수단은 지난 1987년 창단해 올해로 벌써 24년째를 맞고 있으며, 아시안 게임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 다양한 입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대통령배 전국 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기도 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펜싱교실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비인기종목인 펜싱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민과 함께 하는 ‘펜싱교실’’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활성화될 경우 별도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총무팀
총무팀장 조동수
611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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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8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