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 대표 배임횡령 소송 조기종료 기대

구미--(뉴스와이어)--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 068630)가 대표이사의 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소송건과 관련해 사건의 조기종료를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이번 사건의 조기종료를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왔으며, 현재는 회계자료 등 각종 자료제출 및 회사측에서 할 수 있는 소명을 대부분 마친 단계”라고 말하며, “지금 상황이라면 금명 간에 대표이사 배임횡령 소송 건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회사 내부적인 조사 및 외부 감사인에 의한 2009년도 회계감사에서도 아무런 관련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근거 없는 모함으로 회사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 고소인 측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피밸리는 "지난해 07월에도 대표이사가 같은 혐의로 고소됐었으나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각하된 바 있다”며, “회사가 LED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더 이상 불필요한 법적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이번 사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피밸리 개요
에피밸리는 국내 최초로 청색 LED의 기초소자인 질화갈륨(GaN) Blue 에피웨이퍼(Epiwafer)를 상용화한 LED원천기술을 갖춘 LED 기초소재 전문업체이다. 특히, 에피웨이퍼 기술은 LED 메이커의 미래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며 LED 경쟁력의 원천이다. LED 에피웨이퍼 생산량 기준으로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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