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험마을 인기…금년 12월 말까지 1년 더 연장 운영키로

뉴스 제공

2010-03-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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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정호섭)이 전국 최초로 서대문문화회관(관장:김영옥) 1층‘문화체험마을’에 명화패러디 포토존을 설치해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이곳 문화체험마을은 작년 5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문화체험마을’이 청소년 체험학습에 가장 효과가 커 금년 12월말까지 1년 더 연장 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이곳을 다녀간 입장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금년에는 서울은 물론, 대전, 대구, 포항 등에서 몰려와 연일 북적북적 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험마을에서는 기존의 판화, 탁본, 나만의 티셔츠, 가방 만들기, 명화감상법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명화패러디 포토존을 새로 설치해 유명 사진작가의 연출사진으로 관람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고객감동작전까지 펴고 있다.

제1전시장에서 큐레이터의 재미있는 명화해설과 관람이 끝나면 바로 옆 제2전시장인 명화패러디 체험장에서 직접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명화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명화라는 콘텐츠를 심각하게 체험학습하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예술로 보고 웃고 즐기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지도록 하는 ‘열린 체험장’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체험전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전에 전시체험장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게 하는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완벽하게 보강했기 때문이다.

문화체험마을의 연장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관람객 중 체험후기나 명화패러디 포토존에서 찍은 체험사진을 공모하여 명화상품이나 유명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안데스 음악여행 등에 무료초대 된다.

< 특별 이벤트 >
- 체험감상문 및 명화패러디존 사진 공모
입장객 중 체험후기, 명화패러디 포토존에서 찍은 체험사진을 올리면 선정하여 명화상품(명화도서, 명화매직큐브, 명화카렌다)안데스 음악여행 관람권, 명화판화 체험권 등을 선물로 준다. 금년12월까지 매월30명까지 선정하며 후기나 사진은 움직이는 미술관 http://club.cyworld.com/culturecafe-문화체험마을-에 올리면 된다.

기간: 2010. 1. 4~ 12. 31 (12개월)
장소: 서대문문화회관 1층 문화체험마을
주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주관: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내용: 시대별, 작가별 작품 세계명화 관람 및 명화패러디 포토존, 명화감상법, 명화판화, 나만의 명화티셔츠 , 명화가방 만들기, 명화패러디 포토존에서 무료사진촬영 후 E-mail 발송, 움직이는 미술관 운영 등)
요금: 개인3,000원, 자녀동반 학부모 1,000원, 할인권 지참자, 단체 20명 이상 2,000원(명화해설, 명화감상법, 명화탁본, 명화 속 주인공 되기, 명화 따라 그리기는 입장료에 포함됨) (문의:02-391-7440 / 010-2212-7446)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http://club.cyworld.com/culturecafe

웹사이트: http://www.culturalcen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