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술사’ 공식 홈페이지 오픈
연정훈, 박진희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로맨틱 섹시 코미디 '연애술사'가 개봉을 한달 앞둔, 지난 4월 22일 본 홈페이지(www.loveinmagic.com)가 오픈. 색(色)다른 분위기로 네티즌들을 유혹하고 있다.
템포가 빠른 정열적인 탱고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연애술사> 홈페이지 인트로는 강렬한 색채의 팝아트로 디자인 된 지훈(연정훈 분)과 희원(박진희 분) 두 주인공의 캐릭터와 현란한 조명의 모텔이 뜨면서 시작,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화려한 넝쿨 디자인이 전체 페이지를 둘러 싸고 있는 홈페이지는 영화의 소재인 마술과 연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드러내며 특히 각 페이지를 들어갈 때마다 핀 조명으로 내용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영화 속 ‘몰카’의 소재에 맞게 네티즌들에게 훔쳐 본다는 느낌을 들게 만들어 그 재미를 배가 시킨다.
이 남자 기술이 다르다 vs 이 여잔 성질이 다르다
영화 속 대사를 차용한 톡톡 튀는 타이틀로 메뉴가 구성된 <연애술사> 홈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캐릭터 메뉴. 클릭을 하면 지훈의 “이 도시는 나의 무대이다!” 그리고 희원의 “나는야 정숙한 미술교사!”라는 영화 속 대사를 시작으로 직접 주연 배우 연정훈과 박진희가 캐릭터 소개를 통해 영화에 대한 1차적인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아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에게 배우들의 실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애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색色 다른 이벤트를 쏜다!
남녀 모두의 관심사인 ‘연애’를 소재로, 남다른 기술을 공개하는 독특한 이벤트는 <연애술사> 홈페이지의 또 하나의 볼 거리. ‘지色인 이벤트’는 연애 할 때, 작업을 걸 때 필요한 지식들을 남자와 여자의 시각으로 올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네티즌을 명예 지色인으로 선정 DVD플레이어, 화장품 셋트등 푸짐한 경품을 줄 뿐 아니라 남녀에 따라 다른 미묘한 연애 심리를 훔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연애에 관련된 질문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연애술사>야심만만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하여 시사회에 초대된다. 이 밖에도 연애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하는 19세 이상 참여 이벤트 “대동 色 지도”역시 오픈을 앞두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애술사>는 기존의 영화 홈페이지들과 달리 이미 영화 크랭크인과 함께 다이어리와 같은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 촬영장의 따끈따끈한 소식은 물론 영화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전략을 시도해 성공 한 바 있다.
잘 나가는 선수가 어쩔 수 없는 사연으로 옛 여자를 찾게 되며 일어나는 뜨겁고도 유쾌한 헤프닝을 다룬 영화 <연애술사>(제작: 필름지 공동제작: 리앤 프로젝트)는 최근 크랭크 업을 하고 5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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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30일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