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제작자 황진영, 첫 모델 ‘지르코니아’ 런칭…개인제작자의 실험정신과 품질감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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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2010-03-29 15:12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3월, 신선한 소식이 들려온다. 30대 초반의 젊은 시계제작자 황진영씨는 국내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과 컨셉의 시계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국내 시계 브랜드 제작과정과는 달리 단 한 사람의 개인제작자가 디자인, 설계, 가공, 판매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하였다는 사실은 그것 하나만으로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꿈을 향한 도전, 지르코니아!

그의 첫 모델 ‘지르코니아’는 개인제작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정신과 대량생산 하에서 만나보기 힘든 ‘품질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세라믹소재를 이용해 도자기처럼 통으로 구워낸 케이스는 그 곡면의 유려함이 뛰어나며, 보석을 세공하듯 하나하나 세밀하게 컷팅된 세라믹 밴드의 높은 퀄리티는 의심할 수 없는 기술력을 증명한다.

스위스 브랜드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국내시계시장에서 ‘코리아 메이드’ 브랜드로서 경쟁할 수 있는 길은 ‘압도적인 품질’뿐이라고 믿었던 제작자의 신념은, 작은 부품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하고 제작하는 집념으로 이어지면서 가격대비 최상의 스펙과 퀄리티를 자랑한다.

제작 과정을 공개하다, 블로그 “시계만드는 남자”

부품 하나하나의 제작과정과 제작자의 고심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그의 블로그(blog.naver.com/diogenes1) 통해 시계를 처음 제작하는 순간부터 완성해 과는 과정을 하나하나 공개하고 있다. 개설 7개월 만에 19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넘어서고 있으며, 많은 팬들은 자신의 손목에 채워질 그의 시계의 런칭을 기다리고 있다.

세라믹과 천연가죽밴드의 매칭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다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점은 이전에 다른 어떤 브랜드 에서도 시도된적 없었던 세라믹케이스와 천연가죽밴드와의 조합이다. 악어, 비단구렁이, 타조, 도마뱀, 상어의 천연가죽을 수공으로 바느질하여 만든 다양한 밴드 컬렉션은 고객으로 하여금 행복한 고민을 하게끔 만들어준다. 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없었던 비단구렁이밴드의 표면질감과 감성은 보다 특별한 것을 원하는 매니아들의 각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충분히 화려하고 개성이 넘친다.

변화의 핵심. 그 이름 ‘ZIG’

사전적 의미로의 지그는 ‘방향의 급격한 전환’을 의미한다, 국내 시계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자 하는 시계 제작자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유통 단계를 과감히 없애고 제작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시스템을 구축 하였다. 제작자가 직접 만들어서, 직접 판매를 하는 이러한 판매방식은 국내 시계 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파격적인 시도라 할 수 있다.

‘지르코니아’는 전반적으로 30대를 타켓팅한 드레스와치 컨셉이다. 모던하지만 무게감 있는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정장과 캐주얼 모두에 어울리는 독특한 스타일을 제시 하였다. 지그의 모는 컬랙션은 지그의 철학이자 신념인 ‘품질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zig-w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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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황진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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