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63멀티CI통합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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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2010-03-31 10:30
서울--(뉴스와이어)--대한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63멀티CI통합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1일(水)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심의위원회는 ‘63멀티CI통합보험’이 업계 최초로 CI(Critical Illness, 치명적 질병)에 대해 중복보장이 가능한 점과 보장금액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을 인정했다.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다른 회사에서는 6월 29일까지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최근 생보사의 주력상품으로 떠오른 통합보험 가운데 위험률이나 서비스가 아닌 상품구조(보험금 급부방식)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생명이 지난 3월 초부터 판매하고 있는 ‘63멀티CI통합보험’은 발병률이 높고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치명적 질병에 대해 중복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의료기술의 향상으로 암, 뇌졸중등 중대한 질병 발생자의 생존율 및 완치율이 높아져 다른 중대한 질병에 대해 추가보장이 필요해진 점을 반영했다.

기존의 CI보험이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화상 등의 질병 발생시 최초 1회만 보장한 데 비해, 이 상품은 발생순서별로 보험금을 차등화하여 최대 3회까지 중복 보장한다.

예를 들어, ‘63멀티CI통합보험’ 주계약 1억원을 가입한 보험대상자가 중대한 암에 걸렸을 경우 6천만원을 지급하며, 암 완치 이후 중대한 뇌졸중이나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이 발병하면 3천만원의 치료자금을 또 지급한다. 이후 중대한 화상을 입게 되면 3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사망시에는 4천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제공한다. 주계약 1억원에 가입했더라도 최대 1억 6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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