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국제교육·교원단체 동향(2010년 2호)’ 발표
이번‘국제교육·교원단체 동향’(2010년 2호)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Scholastic Inc(아래 참고자료 참조)가 발표한 초등교원 40,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성적부진 학교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낙오학생방지법(NCLB) 개정안 국회 제출, 건강격차와 학업성취도 격차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 등 미국 교육 소식과 국내 경제침체에 따른 학생들의 학비부담 증가에 대한 일본 교육 소식, 임금 평등을 위한 국제 캠페인 실시, 교육계 종사자·학생· 교사·교원단체 및 정부관리·원조기구 직원 및 단체를 특정대상으로 한 정치적 군사적 공격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 지진피해에도 불구하고 EI 북미/카리브 지역회의에 참석한 아이티 교원단체 대표 소식 등 EI(세계교원총연합회)의 다양한 소식 등을 담고 있다.
한국교총은 주요 국가들의 교육 및 교원단체 근황을 담은‘국제교육·교원단체 동향’을 격월로 제작하여 언론과 주요 교육기관, 그리고 한국교총 전 회원에게 팩스 및 메일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국제교육·교원단체 동향 (2010년 제2호)
❚목차(Article)
1. [미국] 초등교사 4만명 설문조사 결과
2.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낙오학생방지법(NCLB) 개정안
3. [미국] 학생 건강문제가 학력격차를 악화시킬 수 있다
4. [일본]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늘어나
5. [EI] 세계 여성의 날: EI, 남녀 임금평등을 위한 국제 켐페인 실시
6. [EI] 유네스코 보고서,‘Education under Attack 2010’
7. [EI] 미래를 계획하는 아이티 교원단체
❚[미국] 초등교사 4만명 설문조사 결과
2010년 3월 3일 --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Scholastic Inc이 발표한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교사가 높은 급여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지도부보다 중요하진 않다고 답했다.
Harris Interactive Inc.가 교사 40,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Primary Sources 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장과의 파트너쉽 다음으로 업무협력 시간, 양질의 커리큘럼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해서는 수업 과제수행과 참여도 등 다양한 척도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보고서는 조사의 규모와 범위를 감안하여 담당학년, 도시규모, 소득수준, 경력 등을 기준으로 교사들의 견해를 분석했다. 각 주(州)별 데이터에 대한 심층분석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주마다 교사들의 인식이 얼마나 크게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연방정부 관리와 의원들이 초·중등교육법의 재승인을 준비하고 있고, Race to the Top 프로그램(교육개혁지원금)의 일환으로 학교개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연구결과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전미교육협회(NEA) 회장 Dennis Van Roekel은 교육개혁에 대한 국가적 논의과정에서 교육자들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Van Roekel 회장은 “교육개혁은 교육자들의 의견반영도 없이 위에서 강제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며, 오히려 학교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우리 회원들의 말처럼 교사들이야말로 교육개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성공을 돕는데 강한 열정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보고서를 두고 “교육개혁 협의의 선두와 중심에 교사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며, “워싱턴은 물론 미국 전역의 정책입안가들은 이번 연구결과를 마음에 깊이 새기는 것이 좋을 것”이라 덧붙였다.
최근 실시된 MetLife 교원 설문조사에서도 응답교사의 3분의 2가 교육관련 논의에서 자신들의 견해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해 교육개혁 논의에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조사는 2009년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모든 주(州)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명확한 기준 확립, 학업성취도 평가 시 다양한 척도 활용,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혁신, 정확한 교원 성과평가 및 비금전적 보상 제공,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 등 오늘날 학교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기준에서 최고의 성취도를 달성할 수 있는 5가지 방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연구 결과, 이 5가지 영역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교사의 생각을 잘못 인식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교사들은 높은 임금이 중요하다해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더욱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이 조금 안 되는 응답자(45%)만이 훌륭한 교사 유치에 높은 임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훨씬 많은 교사들이 협조적인 지도부(68%), 업무협력 시간(54%), 양질의 커리큘럼(49%)을 필수요소로 꼽았다.
교사들은 학생 성취도 평가의 한 방법으로 표준화된 시험에 반대하지 않았다. 응답자의 80% 이상이(84%) 학생 성취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 학교구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표준화된 시험이 최소한 조금은 중요하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교사들은 형성평가, 수업과제 수행도, 수업 참여도, 표준화된 시험 등 복합적인 평가척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기간이 훌륭한 교사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응답자의 10%만이 교사의 능력을 측정하는데 재직기간이 정확한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답한 반면, 42%는 전혀 정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학생들의 참여도 및 연간 학업성취 향상도가 교사의 직무수행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척도로 인식되고 있지만(각각 60%, 55%), 교원평가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교과서가 해답은 아니다. 응답자의 12%만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개선에 교과서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겨우 6%가 학생들의 수업참여에 교과서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한편 최신 정보기반 기술이 학업성취도 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압도적으로 많았다(81%).
교사의 업무는 오후 3시에 끝나지 않는다. 교사 10명 중 7명은 담당학급 학생들의 방과후 수업이나 주말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의 반 이상(51%)이 가정을 방문하여 학부모 상담을 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교사들이 바빠서 시간이 없는 학부모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교와 가정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개별 아동을 돕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빌 & 멜린다 재단의 교육국장 Vicki L. Phillips는 “Primary Sources 연구를 통해 우리는 교사들이 현실성 있는 커리큘럼, 학년별 명확한 학습기준, 아이들 학습에 대한 신뢰성 높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았다.”며 “이번 연구는 학생과 학업성취도에 좋은 것은 교사들에게도 좋은 것이며, 사실 교사들도 바라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320만명의 NEA 회원들은 성취도 격차를 해소하고, 중퇴율을 낮추고, 성적부진 학교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교사, 학교 행정 및 이사회 대표로 구성된 30개 이상의 팀이 뉴욕시에서 열릴 우선순위 학교에 대한 NEA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내일 회의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는 학교의 다음 단계 개선책 논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NEA 홈페이지 (원문보기 : http://www.nea.org/home/38329.htm)
출처 : Scholatic 홈페이지 (원문보기 : http://mediaroom.scholastic.com/node/306)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낙오학생방지법(NCLB) 개정안
오바마 대통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공립학교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내용의 낙오학생방지법(NCLB)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매년 읽기와 수학 시험을 치르는 것에는 변화가 없지만, 기존 법안이 역사나 과학과 같은 과목을 경시하고 있다는 학부모 및 교사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과목의 성적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평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NCLB 개정안은 학교평가에 있어 기존의 합격-불합격이 아닌 성취도 향상에 더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3단계 낮은 수준에서 수업을 시작하여 해당 학년도 말까지 2단계를 올라갈 경우 성공한 것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반대로 학생이 계속 뒤쳐져 있을 경우 실패로 간주된다.
41페이지에 달하는 초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개정안은 “잘못된 법을 고치려는 계획일 뿐 아니라 교육에 있어 연방정부가 맡게 될 새로운 역할 개요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NCLB법은 불우한 저소득층 아이들과 부유층 아이들 간 학업성취도 격차에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 내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받고 통과되었지만, 2002년 시행에 들어간 후 얼마 되지 않아 표준화된 시험에 치중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할 때까지 NCLB법에 반대하였고, 그의 지지자들은 법이 폐기되기를 바랬다.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의 개정안이 공개되자 교원단체 리더들은 교육자들에게 부당한 책임을 지운다며 실망감을 표명했다.
개정안에는 매년 실시되는 공립학교 평가를 대체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학력기준에 미달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자(2008~2009학년도에는 3명 중 1명꼴) 전문가들은 공립학교 평가시험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4년 이내 책임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州)정부 책임 하에 모든 아이들을 대학진학이나 취업준비를 목표로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성취도가 낮은 학교는 엄중 단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16% 인상된 학교지원기금 290억 달러 승인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보조금은 일정 규칙에 따라 모든 주에 공평하게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경쟁 입찰을 통해 지원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간 라디오 및 온라인 연설에서 “성취도가 뛰어나거나 실질적인 성취도 향상을 보이는 학교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며, 학생들의 성적이 낮은 학교의 경우 해당 지역구로 하여금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일 오바마 대통령은 로드아일랜드의 한 고등학교 직원 해임결정에 전보를 통해 엄격한 책임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지지의사를 전달해 교원단체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토요일 연설에서 대통령은 교사들을 “전문직답게” 대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교원단체 지도부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미국교원연맹(AFT) 회장 Randi Weingarten은 직원들의 보고를 받고, 오바마 대통령의 개정안은 “교육자들에게 책임을 100% 지우면서 권위는 0%도 인정 안 해주는 듯”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낙오학생방지법, 성적부진 학교에 초점 맞춰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낙오학생방지법(NCLB) 개정안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립학교가 느끼는 연방정부의 간섭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학교는 성적부진으로 인해 상당히 강화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다.
초·중등교육법으로 알려진 법의 개정내용은 약 10만개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보상받은 학교, 주요 학습부진 극복에 도전하는 학교, 그리고 그 사이에 개선이 요구되지만 혁신의 자유는 보장되는 학교 등 크게 3가지 범주로 구분하는 것이다. 마지막 범주의 경우, 전체 학교의 75%까지 해당될 수 있다.
교육부 장관 Arne Duncan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대다수 학교에 대해 규범적 개입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Dencan 장관은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교육위원회를 대상으로 41페이지에 달하는 오바마 정부의 NCLB 개정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2002년 통과된 NCLB법은 전임 부시 행정부의 대표적 법안으로 재승인 기한은 이미 지났다. 하지만 중간선거 이전에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NCLB의 주 내용은 2014년까지 읽기와 수학 능력 100% 숙달을 목표로 매년 공립학교 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3학년~8학년까지 학생들은 학년별로 평가받고 고등학교는 한번 시험을 치룬다. 평가시험에서 2년 연속 기준에 미달한 학교의 경우, 단계적 제재를 받게 된다. 우선은 성적이 나은 학교로 학생을 전학시켜야 하고, 다음으로는 개인과외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개정안에서는 이 두 가지 의무가 선택사항이 되며, ‘연간 적정 향상도(AYP) 기준 미달’이라는 꼬리표도 없어지게 된다. Center on Education Policy에 따르면, 2008~2009학년도에 전국 학교의 약 3분의 1이 AYP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 또한 이 기관은 해당 학교구 학교의 74%, 버지니아주에서는 29%, 메릴랜드에서는 23%의 학교가 기준에 미달했다고 보고했다.
부시 행정부 시절 교육관리이자 Thomas B. Fordham Institute의 애널리스트인 Mike Petrilli는 오바마 정부의 계획이 현실적이라 평가하며 블로그에 “힘의 대부분을....몇 되지 않는 성적부진 학교에 쓰고, 연방정부의 권력을 이용해 개혁가들에게 지방과 주정부 차원의 정치적 구실을 제공했다.”라고 썼다. 그는 NCLB법의 제재조항을 실패라 표현했다.
교육부 관리들은 학습부진 최하위 5%에 해당하는 학교는 거의 모든 경우 학교장을 교체하게 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제재는 현재 NCLB법이 담고 있는 내용보다 강도가 훨씬 센 것이다. 그 다음 5% 학교는 감시대상 목록에 올라 강제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저소득층과 부유층 학생들 간 성취도 격차가 크다고 판명된 그 다음 상위 5% 학교는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Duncan 장관은 성공적인 학교는 재정지원, 재량권과 자율권 확대 등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관리들은 시험성적이 우수하거나 향상도가 큰 학교로서 각 주에서 최소 10% 정도가 여기에 해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범위가 넓은 중간그룹에 대해 정부는 전반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방안이지만, 정체하는 순간부터 강력한 감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당근과 채찍이 공존”할 것이고 “보상과 제재”가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가까운 미래 이러한 변화가 어떤 결과로 나타나게 될 지는 불분명하다. 올해 안에 의회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부 장관은 융통성을 발휘해 행정적인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그의 전임자였던 Margaret Spellings도 부시 행정부 시절 자주 이용한 방법이다.
의회가 법을 개정한다 하더라도, 50개 주와 지역구의 책임 시스템을 바꾸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학생들의 학력기준을 대학진학이나 취업준비를 목표로 바꾸려는 주정부 차원의 움직임도 있다. 이 또한 새로운 커리큘럼과 새로운 평가제도 도입을 의미한다.
오바마 정부의 개정안은 2014년까지의 학력목표를 폐지해야 하느냐 마느냐의 어려운 문제를 뛰어넘는 것이다. 오바마 정부는 본질적으로 그 문제를 의회에 맡기고, 대신 2020년까지 모든 아이들을 “대학진학이나 취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자는 향후 몇 년에 걸쳐 단계별로 효과가 나타나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교원단체들은 개정안을 두고 시험에 지나치게 비중을 두고 교사에게 도움 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비판한다. 캘리포니아 교원연맹 회장 David A. Sanchez는 오바마 정권이 “시험성적을 부당하고 비생산적으로 이용해 공립학교에 점수를 매긴” 부시정부 시절 교육법의 “천편일률적이고 오류가 많은 근거”를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평가했다.
출처 : Washington Post
원문보기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3/13/AR2010031301137.html?sid=ST2010031301268
원문보기 :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3/15/AR2010031502118.html
❚[미국] 학생 건강문제가 학력격차를 악화시킬 수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격차를 줄이려면 교육계 및 정부가 빈곤층 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한 연구조사가 발표될 예정이다.
보고서의 저자이자 컬럼비아 대학 사범대에서 건강과 교육학과를 맡고 있는 Charles E. Basch 교수는 “국가차원에서 우리는 수십억에 달하는 돈을 교육시스템에 투자하고 있지만, 건강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 투자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Basch 교수는 건강격차가 아이들의 학습개선에 어떠한 전략적 시사점을 내포하고 있는지 연구하기 위해 교육과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0편 이상의 연구 보고서를 검토했다.
Basch 교수는 연구의 효율성을 위해 도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해야 한다는 점,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의 성적저하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 학교 자체 프로그램과 정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 등 3가지 기준을 만들어 이에 부합하는 건강문제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력, 천식, 10대 임신, 공격성과 폭력, 운동부족, 아침결식,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등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문제’로 총 6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자료에 따르면, 이 중 천식은 5세~14세 아동 중 백인아동의 8.8%, 푸에르토리코 아동의 21.5%, 흑인아동의 12.8%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대도시에서 만연한 건강문제로 보고되어 있다.
다른 연구에서도 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집중력과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고 결석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혀진 바 있다. 실제로 2003년도에 실시된 한 조사에서는 그 해 12백8십만 학교 결석 건이 천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력문제
다른 학생들에 비해 2배나 많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겪고 있다는 시력문제 역시 학습부진과 연관이 있는 건강문제로 분석됐다. 그러나 뉴욕 시가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은 아동에 비해 그렇지 않은 학생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시력측정을 하고 가정용, 학교용의 안경을 따로 구비하게 할 경우 수업 중 안경을 착용할 확률이 더 크다고 나타났다.
Basch 교수는 “일반적으로 시력검사는 공중보건 기관에서 실시하고, 사후점검은 학부모가, 그리고 수업 중 안경을 착용하도록 감독하는 것은 선생님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개별적인 과정을 서로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이의 시력이 교정되었다 해도 영양부족이나 수면부족 등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교육자들은 학습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asch 교수는 또한 사회적, 감정적 스킬이나 또래집단 압력에 대한 저항력 배양 등 동일한 목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업무협력을 개선하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기반의 건강관련 예방 및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보고서는 교육자 및 정책입안가를 대상으로 지방, 주(州), 국가 차원에서의 권고사항을 제시하면서도 특히 전국의 아동보건서비스 조율과 국가차원의 전략적 학교보건 계획 수립에는 교육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교육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청소년 보건국 관리들은 사범대에서 열릴 패널토의에서 이번 ‘Healthier Students Are Better Learners’보고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 앞서 아동과 청소년 관련 연방정부 기구의 단편적 업무분열을 꼬집는 또 다른 연구 1편이 같은 주에 발표되었다. 캘리포니아주 Danville과 메릴랜드주 Bethesda에 사무소를 둔 교육연구 및 컨설팅 그룹 Cross & Joftus는 0세~18세를 대상으로 하는 7개 연방정부 기구 총 363개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발표했다.
두 보고서 모두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교육개혁방안에 대해 교육단체의 지지가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된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학업성취도 향상을 학교에만 맡기는 보편적인 방안보다 “좀 더 광범위하고 대범한 교육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2008년 6월 18일, 2 New Coalitions Seek Influence on Campaigns 참조).
출처 : Education Week Vol. 29, Issue 25
원문보기 : http://www.edweek.org/ew/articles/2010/03/09/25health.h29.html?tkn=LUMFGLi7U1R%2FftRsXLk60TwWU4h4c8C6qJeT&cmp=clp-edweek
❚[일본]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늘어나
최근 일본의 전국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NFUCA)는 국내 경제침체에 따른 심각한 여파를 보여주는 증거를 제시했다. NFUCA는 대학생활을 연구·지원하는 소비자 협동조합으로 지난 10월 그 어느 때보다 학생들의 학비부담이 크다고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재정 상태는 빠듯한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학생들의 재정부담은 그 수준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NFUCA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지방출신이면서 부모로부터 용돈을 전혀 받지 않는 대학생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인 10.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학생의 14% 이상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족의 재정상태 변화가 자신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대답했다. 조사결과 월 평균 부모의 재정지원은 거품경제 이전인 1983년 이래 최저치인 ¥74,000으로 나타났다.
한때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비부담에 자신감을 보였었던 적도 있었지만, 요즘 학자금 대출에 의존하는 학생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현재 37%의 대학생이 재정원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미국의 학생비율인 63%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그에 따른 대가는 매우 크다. 학생들은 전공보다는 자신의 학비마련에 따른 어려움을 뼈저리게 학습하고 있는 중이다. 졸업을 한다고 해도 겨우 73.1%(1996년 일본 교육부가 공식 자료 수집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만이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현실이다.
졸업 후 취업을 하는데 있어 교육의 중요성이 더해감에 따라, 일본의 대학생들은 돈을 벌기 위해 더욱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문성 함양, 외국어 학습, 비판적 사고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 등 교육적 목표달성에 필요한 시간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이 모든 학습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상환 압력은 커지고, 파트타임 일에 쏟아야 하는 시간은 늘고, 취직 스트레스는 날로 커지고 있어, 학생들이 공부에 쏟아야 할 시간과 에너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순명료하다. 바로 정부의 재정지원을 늘리는 것이다. 이미 많은 대학들은 등록금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구직활동을 대학 3학년부터가 아닌 그 후에 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학생활의 정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등의 변화도 필요하다.
출처 : THE JAPAN TIMES
원문보기 : http://search.japantimes.co.jp/cgi-bin/ed20100221a1.html
❚[EI] 세계 여성의 날: EI, 남녀 임금평등을 위한 국제 켐페인 실시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이면 전 세계 여성들은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실현에 있어 지금까지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평가한다.
남녀사이의 임금평등은 주요 국제문제로 꼽힌다. 오늘날까지 임금평등을 실현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국가는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2009년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남녀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많은 국제조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임금수준은 남성에 비해 2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EI)는 이번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Pay Equity Now! 라는 임금평등을 위한 국제 켐페인을 실시한다. EI는 이번 켐페인을 통해 모든 근로자의 평등임금 권리를 주장하고, 교원단체가 교사임용에 있어 성차별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임금평등이란 동일한 업무 또는 동등한 가치의 업무에 대해 동일한 임금을 적용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성이 주를 이루는 직업군의 경우, 일반적으로 남성중심의 직업에 비해 임금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다.
예컨대 교직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높은 직업군이다.
하지만 여교사의 비율은 학생들의 연령이 높아지고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임금수준은 높지만 여성이 관리직을 맡기 힘든 고등교육 및 고등교육 세부분야로 갈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교육수준이 동일하다고 해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파트타임직,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의사결정권이 없는 직위를 맡을 가능성이 더 크다. 이 모든 요소가 여성의 임금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Pay Equity Now! 켐페인의 목적은 전 세계 교원단체로 하여금 임금 성차별에 대한 뚜렷한 증거를 수집하고, 임금평등에 대한 정책을 채택하며, 임금평등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대정부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
EI 회장 Susan Hopgood은 “유급 출산휴가, 육아휴가 연장, 정규 파트타임직, 연금적용 확대, 성희롱 인정,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기반 승진 등 지금까지 중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여교사의 고위직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큰 진보를 이뤄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라며 지난 수십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출처 : EI 홈페이지
원문보기 : http://www.ei-ie.org/en/news/show.php?id=1207&theme=gender&country=global
❚[EI] 유네스코 보고서,‘Education under Attack 2010’
유네스코는 지난 2월 10일 뉴욕에서 발간된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간 교사, 학생, 학교 및 대학을 대상으로 암살, 유괴, 실종, 불법감금 및 고문, 집단중독, 염산테러, 성폭력, 군인 또는 자살폭탄테러범의 강제징용, 로켓 및 박격포 공격, 총기공격, 공중폭격, 방화, 약탈 등의 공격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Education Under Attack 2010’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교육계 종사자, 학생, 교사, 교원단체 및 정부 관리, 원조기구 직원 및 단체를 특정대상으로 한 정치 및 군사적 공격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이다. 저자인 Brendan O'Malley는 동일한 제목의 2007년도 조사에 이어 이번에는 2007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32개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하였다.
'Malley는 보고서에서 “새로운 트렌드로는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태국에서 공격이 심해졌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그루지아 및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이 수행되고 있을 때 공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라며 “컬럼비아, 네팔, 이라크 등에서 이러한 폭력을 근절하지 못한 점 그리고 콩고, 소말리아, 짐바브웨에서 지속되고 있는 공격의 스케일은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두 가지 새로운 현상에 주목했다. “첫째, 파키스탄과 이라크에서 자살폭탄테러범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단납치 및 세뇌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며 둘째, 아프가니스탄과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들에서처럼 너무 어려서 정치적인 위협요소라 보기 어려운 아이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총 250페이지로 구성된 보고서는 공격의 심각성, 특징, 대상 및 동기, 교육과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 보호 및 예방책, 모니터링 및 면책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끝부분에는 다양한 권고책과 함께 조사대상 32개국에서 있었던 공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첨부하였다.
또한 EI내 인권 및 노조단체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겐 놀랄 일도 아니지만, “컬럼비아, 에티오피아, 짐바브웨에의 교원단체 회원들은 여전히 정부 또는 정부지원의 무력세력에 의한 암살, 임의구금, 실종, 고문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기술했다.
EI 부 사무총장 Jan Eastman은 “이번 보고서는 정말 암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잔학행위에 맞서고 종국에는 이러한 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할 것 입니다.”라며 “”이러한 공격은 교육기관의 파괴 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교육 권리를 침해하려는 의도적인 공격입니다.“고 덧붙였다.
'Malley는 “지금까지 특정 무장 세력이 왜 학교나 학생들을 공격목표로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많은 국가가 자국대학의 학자들을 박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된 바는 거의 없다.”며 이러한 공격에 대한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에 있으며 아직도 조사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EI를 비롯해 UN기구와 NGO 등 여러 단체들은 전 세계 모든 학교가 성역이자 평화지역으로 존중받게 하고, 교육부문에 공격을 가한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 국제적인 움직임을 키워가고 있다.
EI는 2009년 ‘안전한 성역으로서의 학교 선언(Declaration on Schools as Safe Sanctuaries)을 채택한 바 있다.
출처 : EI 홈페이지
원문보기 : http://www.ei-ie.org/en/news/show.php?id=1188&theme=healthandsafety&country=global
❚[EI] 미래를 계획하는 아이티 교원단체
아이티 교원단체 지도부는 지난 1월 12일 있었던 대형 지진참사로 1,100명 이상의 아이티 교원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아이티전국교원연맹(CNEH)의 Jean Lavaud 사무총장과 Rene Jolibois씨는 EI의 전 세계 회원단체들이 보여준 연대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월 25~26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열린 EI 북미/카리브 지역회의에 참석해 진심어린 환영을 받았다.
CNEH는 교원과 그들 가족이 지진피해로부터 다시 설 수 있도록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한 EI와 함께 정신적 피해 상담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Lavaud 사무총장은 CNEH가 아이티 교육시스템 복구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아이티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교육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I 사무총장 Fred van Leeuwen은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교육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미/카리브해 지역의 많은 국가가 이미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게 될 사상 유례없는 재정압박으로 교육예산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eeuwen 사무총장은 또 2010~2012년은 공공부문에 있어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경제위기 극복의 핵심은 교육이며 위기상황일수록 교육부문에 대한 공공투자를 오히려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캐나다 교원단체 대표들은 카리브 지역 교원단체들과 정부간 파트너쉽 구축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표준화된 시험과 관련해서는 많은 국가에서 채택되고 있는 만큼 EI의 연구조사가 권고되었다.
카리브해 교원연맹(CUT)과 트리니다드 토바고 교원연합(TTUTA)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북미/카리브 지역의 EI 소속 회원단체 모두가 참석했다.
출처 : EI 홈페이지
원문보기 : http://www.ei-ie.org/en/news/show.php?id=1200&theme=solidarityfund&country=haiti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웹사이트: http://www.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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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