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가격 인하, LPG차 다시 빛 볼 수 있을까”

- 가스업계 잇따른 LPG 가격 인하 결정

- LPG 자동차 관심, 수요 증대 전망

대구--(뉴스와이어)--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4월부터 인하될 예정이다.

3월말 수입가격 인하와 환율 안정화로 인해, 4월부터 SK가스와 E1등 LPG 수입 업체들이 가격 내리기에 나섰으며, 특히 이달부터 난방유 사용이 감소되는데다 5월에는 삼성토탈이 LPG 수입업에 후발로 참여하여 시장진입을 위한 적극적인 가격공세로 추가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작년 말 부터 올해 초까지 무려 리터당 100원 가량 계속 폭등하며, 소비자들을 당혹케 한LPG 가격이지만, 이번 인하로 인해 자동차용 부탄과 산업용 프로판 가스의 공급가가 Kg당 36~37원 정도 싸질 전망이다.

이러한 발표가 반가운 이들은 역시 현재 또는 예비 LPG 차량 이용자들이다. 그간 LPG 차량은 연비면에서 고효율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의 LPG 가격은 그러한 통념이 무색할 정도로 고공 행진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떨어진 연비에, 일반적으로 가솔린 차량보다 좀 더 비싼 LPG 차량의 가격까지 생각하면, 효율면에서 휘발유에 비해 별로 나을게 없어져 버리는 지경까지 와버린 것이다. 그런 탓에 LPG 차량의 인기는 자연히 떨어졌고, 신차, 중고차 시장에서 해당 제품을 찾는 이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인터넷 중고자동차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의 권오호 사장은 “환율과 수입가 상승으로 인해 그간 가스 수입 업체들의 LPG 공급가 상승이 불가피 했음에 따라, LPG차 시장 전체가 많이 위축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요사이 찬밥 신세였던 LPG 차량시장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권사장은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그동안 중고 LPG 차량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고, 이번 가격 인하 발표 덕분에 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중고 차량들에 대한 구매자들의 관심도 다시금 되살아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바로 지금이 LPG 차량을 구입하는 적기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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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car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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