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ardier, CSeries 항공기 복합재 모형 날개 테스트 진행 중

벨파스트 북아일랜드--(뉴스와이어)--2013년에 상용화 예정인 최신 항공기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로써, Bombardier 의 CSeries 항공기의 복합재 날개 모형(composite demonstrator wing)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이 테스트는 CSeries 항공기의 첨단 복합재 날개의 설계, 개발 및 제조를 책임지고 있는 Bombardier 의 벨파스트 시설에서 수행되고 있다. 이 벨파스트 시설은 자사의 혁신적인 수지 이송 주입(Resin Transfer Infusion) 공정을 활용하여 완전한 규모의 3/4 길이 사전 생산 모형 날개를 성공적으로 조립했다.

이 복합재 날개(composite wing)는 항공 설계 및 기술에 있어서 혁신적인 도약을 나타낸다. 해당 모형 테스트 프로그램을 위해 리그(rig)가 특별히 구축되었다. 이 리그는 모조 주 랜딩 기어와 모조 엔진 및 파일론(pylon)을 포함하여 센터 윙 박스에 대한 외측날개와 중앙 동체 부착물로 구성된다. 제어된 부하가 해당 모형의 핵심 부분에 적용될 것이고, 따라서 해당 날개가 실제 사용 중 겪게 될 최대 부하 상태를 모의 실험하게 된다. 수집되는 후속 데이터를 활용하여 Bombardier 의 엔지니어가 날개의 스트레스와 설계 가정을 확인하게 된다.

벨파스트의 Bombardier Aerospace 의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Michael Ryan은, “이 데몬스트레이터를 생산한 것은 우리에게 획기적인 투자이었지만,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당 데몬스트레이터로부터 실제 데이터를 확보할 것이고, 이는 실제 CSeries 항공기 생산 날개의 설계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로써 날개의 구조적 완전성에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중량 해법을 도출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yan은 계속하여 “현재까지 수천 가지의 개별 소재와 상세 테스트를 수행한 끝에, 우리는 CSeries 항공기 날개 개발 프로그램의 진척에 만족하고 있으며, 해당 날개의 최종 설계를 결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와 같이 말했다.

2008년 7월 판버러 국제에어쇼(Farnborough Air Show)에서 CSeries 항공기를 선보인 이후, Bombardier 는 Republic Airways의 CS300 항공기 40대 확정주문, Deutsche Lufthansa AG의 CS100 항공기 30대 확정주문, Lease Corporation International Group의 CS300 항공기 17대와 CS100 항공기 3대 확정주문을 포함하여 모두 CSeries 항공기 90대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또한 추가 90 대의 CSeries 항공기의 옵션 주문도 확보한 상태이다. 단일 복도의 100~149석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는 CSeries 항공기는 동급 최저의 운항 비용, 탁월한 운항 유연성, 넓은 동체에서 오는 편안함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환경 보호적 특성을 구현할 예정이다.

CSeries 항공기의 이미지, 동영상 및 제품 정보에 대해서는 웹사이트 www.nowisthefuture.com를 방문하면 된다. Bombardier, CS100, CS300 및 CSeries 는 Bombardier Inc.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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