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인터넷 정화 및 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인터넷 중독예방 등 사이버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청소년 인터넷 정화 및 중독 예방교육’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및 대전지역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터넷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과다사용의 문제점과 중독의 위험을 일깨우며 인터넷 외의 대안활동 탐색 등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중독자 수가 200만명에 달하며 인터넷 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데 반해 인터넷 예방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인터넷 이용자는 전체의 2%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청소년리더 육성 프로젝트(MY Leader)사업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11월부터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피리플달기, 권장사이트 추천, 유해사이트 정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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