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삼성석유화학㈜ 기업어음 등급 A2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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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0-04-02 1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10년 4월 1일자로 삼성석유화학㈜(이하‘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의 A2-에서 A2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동사가 국내 최대 TPA 생산업체로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한 가운데, 주력제품 시황 강세 및 원재료가 하향 안정화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금창출력 및 재무안정성이 대폭 제고된 점을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1974년 설립 이후 폴리에스터의 주원료인 TPA(Terephthalic Acid, 테레프탈산)의 생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여 왔으며, 평가일 현재 연산 180만톤으로 국내 1위의 TPA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말 기준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및 삼성그룹 계열사(삼성물산, 제일모직 등)가 동사 지분의 94.8%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품목이 TPA 단일제품으로 주력제품 및 원재료 시황 변동에 따른 수익변동위험이 내재되어 있으나, 국내 TPA 시판시장 내 수위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가격교섭 및 결제조건 등에서 공급자 우위의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으며, 원재료인 PX(Para-Xylene, 파라자일렌)의 상당부분을 계열사인 삼성토탈㈜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영업기반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5~2008년 동안 국내 폴리에스터 산업침체 및 중국 TPA자급률 상승 등으로 원재료(PX) 가격 상승분의 제품가격 반영이 어려워지면서 수익성 약화 추세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2008년 4분기 이후로는 TPA 수급시황 강세 전환 및 원재료가 하향 안정화 등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시황 개선은 과거 침체기 동안 TPA 업체의 가동률 하락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중국의 대규모 내수경기 부양 등의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 또한, 2008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환율상승 추세도 동사 TPA 수출 채산성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주력제품 및 원재료 시황 전망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양호한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2005~2008년 동안 수익성 저하에 따른 현금창출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채권 회수기간 단축 등 운전자본부담 최소화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유지하였다. 2009년에는 뚜렷한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현금창출력 및 잉여현금흐름(FCF)이 대폭 제고되었으며, 이러한 거액의 영업현금 창출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한 결과 2009년말 기준 총차입금이 2008년말 대비 1,129억원 감소하여 마이너스(-)의 순차입금 상태에 도달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크게 제고되었다.

2009년말 기준 단기성차입금이 총차입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9%로 차입구조가 장기화된 상태이며, 우수한 현금창출력, 보유 현금성자산 규모 및 충분한 여신한도 등을 감안하면 단기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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