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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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0-04-02 19: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10년 04월 02일자로 ㈜한진(이하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물류인프라 및 고정거래처 등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 및 대규모 물류인프라투자에 따른 사업역량 제고, 보유자산에 근거한 양호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진그룹 계열인 동사는 항공운송, 원거리 해상운송을 제외한 전 운송사업 분야에 대해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물류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수위권의 종합물류서비스기업이다. 2009년도 매출은 9,03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부문별 매출구성은 택배 38%, 육운 22%, 하역 16%, 해운 12%, 기타 12% 등으로 택배, 육운, 하역 부문이 주력 사업군을 이루고 있다. 동사는 사업영역 확대 및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2000년대 중반 이후 대규모 물류인프라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설립 이후 전국 주요 항만 및 터미널 등의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화물차량, 하역기구 등의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면서 현재 전국적인 물류인프라 및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사는 운송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의 다양한 운송수요를 일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대형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랜 업력에 기반한 운송노하우를 통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업계 수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운송산업은 그 특성상 기존시설에 대한 대체투자를 포함하여 경쟁력 제고 및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다. 동사는 지난 수년간 국내외 물류거점 확보, 시설 및 장비 확충 등에 연간 700억원 안팎의 물류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동사의 사업역량은 한층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적으로도 동사는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개발 및 신규화주 유치에 집중할 계획인 가운데, 최근 들어 수출입물동량이 회복·증가세로 전환되고, 글로벌 물류업체 육성을 위해 정부가 관련 법령의 개정을 통해 대형물류업체에 우호적인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동사의 향후 영업실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2009년말 기준 동사의 총차입금은 전년말대비 약 990억원 증가한 4,849억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동사의 매출외형 및 현금창출력 등을 감안할 때 다소 과중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6년 이후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영업현금 창출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나, 대규모 투자지출이 지속되며 소요자금의 일부를 외부차입에 의존하면서 차입금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동사의 적극적인 사업기반 확충전략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소요자금의 일부를 외부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현금흐름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의 재무융통성은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등에 기반하여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자산형 물류업체로서 2009년말 장부가액 기준 유형자산 규모가 총자산의 약 62%인 8,565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투자자산도 2,423억원에 달하고 있어 추가적인 담보여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10년 3월말 현재 동사는 보유현금성자산 약 200억원과 금융권 미사용여신한도 455억원(총한도 1,255억원)를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 대응능력도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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