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 포보스, 환율 안정세 타고 ‘봄맞이 정기세일’ 실시
백화점과 온라인몰이 일제히 정기세일 시즌에 돌입함과 동시에 시작된 포보스의 이번 정기 세일은 최근 환율 인하와 맞물려 더욱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보스를 담당하는 김기원MD는 “해외구매대행 상품의 가격 기준이 되는 환율이 3월을 기점으로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알뜰 쇼핑족들은 벌써부터 해외구매대행몰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디앤샵 포보스에서는 3월 한달간 지난달보다 매출이 약 25%가량 상승해 글로벌 쇼핑족들이 봄 맞이 쇼핑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디앤샵 포보스 정기세일에서는 폴로(POLO), 디젤(DIESEL)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의류 및 잡화류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 아이템인 폴로의 Classic Mesh(포보스가/5만 9800원)는 1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고, 여러 차례 재입고 됐을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디젤의 자티니 청바지 역시 포보스 특가인 17만 9000원에 판매중이다. 또한 캘빈 클라인의 여성용 데님은 기존 판매가보다 약 80% 할인된 3만9000원에, GAP의 남성용 후드 티셔츠는 1만원 추가 할인된 3만 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주 할인을 하지 않는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 잡화류도 특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탤런트 황정음이 착용해 더욱 유명세를 탄 쥬시쿠튀르(Juicy Couture)의 제너레이션 캔버스 토트백은 정가보다 5% 저렴한 13만 9600원에, 요즘 가장 핫한 패션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의 젤리 플랫은 14만 2700원 특가에 판매중이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봄나들이 시 필수 아이템인 헬렌 카민스키(Helen Kaminski)의 NEWPORT 모자는 기존가보다 33% 할인된 가격인 17만 9800원에, 뉴발란스(New Balance)의 남성용 러닝슈즈는 약 32% 할인가인 5만 9800원에, 디앤샵 포보스가 단독 한정입고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는 탐스(TOMS)의 여성용 골드 글리터 슈즈는 37% 할인 적용가인 7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디앤샵의 이태형 상품마케팅실장은 “1월 이후 두달만에 환율이 최저치로 떨어지고 유통가 정기 세일 시즌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브랜드 쇼핑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늦봄까지 이어진 꽃샘 추위로 봄 쇼핑을 미뤄온 여성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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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5일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