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중국 AMR관련 최대 전시회 ‘미터링 차이나’ 참가

2010-04-06 09:56
서울--(뉴스와이어)--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지사장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오늘, 자사가 중국 시안(Xian)에서 4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에너지원격검침(AMR) 기기 전시회인 ‘미터링 차이나 2010(Metering China Conference & Exhibition 2010)’에 참가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미터링 차이나 2010’ 전시회에는 중국 국영 전력회사인 국가전망공사(SGCC)를 비롯하여, 250개 기업에서 25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AMR 전시회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구축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업체들의 최신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meteringchina.com/event/meteringchina2010/en/ufp.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텔릿은,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별도의 로밍없이 사용할 수 쿼드 밴드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GSM/GPRS 모듈(20mm * 20mm 사이즈)인 ‘GE865-QUAD‘와 저가형 GSM/GPRS 모듈인 GC864-DUAL, 최근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WCDMA 모듈인 UC864-E등을 비롯하여, 에너지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 및 관리가 가능하여 스마트그리드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데이터 통신 모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로 자사의 제품을 도입하여 활용되고 있는 고객사들의 제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텔릿은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국내외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에 참가하는 등, 중국 및 한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들에 참석하여 제품 알리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텔릿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심천과 상해 등에 영업 및 기술지원 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전자부품총판인 애로우(ARROW)와 협력영업망을 통해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텔릿의 윤종갑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그리드(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융합해 전기사용량과 공급량, 전력선의 상태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와 전력회사가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것)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고객을 직접 만나 수요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위한 데이터 통신 모듈을 시장에 출시하여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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