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우수기업 선정
대구은행은 노동부 주관 ‘제10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난 해소와 고용개선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대구·경북지역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면모를 보여 주었다.
특히, 2009년 신규채용 인원 중 65%와 과장 승진자의 30% 이상을 여성에게 할당했으며, 부서장과 지점장 등의 중요한 직책에 여성을 발탁함으로써 여성직원들이 “여성도 능력에 따라 중요보직을 맡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지역 최초로 직장보육시설(DGB아이꿈터어린이집)을 건립해 여성직원들이 자녀 양육에 걱정하지 않고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여성은 기업의 경쟁력이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여성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성보호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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