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부위원장, 러시아와 양자협의 및 MIPTV 참가
먼저 이 부위원장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하여 러시아 통신매스컴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국제기구에서의 정책을 공조하는 등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짧은 기간내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러시아 스카텔사(요타)를 방문하여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CEO와 국내 방송통신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스카텔사의 와이브로 체험장을 방문하여 세계 최대의 영토를 갖고 있는 러시아에서 와이브로 기술 및 서비스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경자 부위원장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MIPTV에 참가하여 콘텐츠 360(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 분야를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시상하는 한편, 콘텐츠 360의 VIP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만찬을 주재하여 국내 방송통신 서비스 및 콘텐츠를 홍보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MIPTV(Marche de Internationale Programm Television) :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방송콘텐츠 전문 전시회
※ 콘텐츠 360 - 콘텐츠 360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등 신규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국제공모전으로,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를 포함하여 캐나다 National Film Broadband, Ogilvy(광고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러시아가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자가 급증함에 따라 세계 최대의 상용화 국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러시아 방문이 국내 와이브로 서비스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과 함께 중소 업체들도 러시아 지역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의 MIPTV 참가는 우리 방송통신 서비스와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콘텐츠의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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