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대형화재 근절 위한 전략상황실(War-Room) 설치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가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후진적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오늘 청사 4층에 설치된 전략상황실(War-Room)은 지난 3월 6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천명한 ‘힘과 뜻을 모아 안전선진국 도약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20%(29명→23명) 줄이는 것을 목표로 6개팀 8명이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의 목표달성 추진 노력과 성과 등 진행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전파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화재와의 전쟁’수행을 위하여 원천적 화재저감 및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소방작전·전술 재정립을 통한 화재피해 최소화하며, 소방장비 첨단화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119구조구급 수비범위 재설정을 통한 사망률 Zero화를 추진한다.

한편 안전에 대한 사회적 자기책임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실현 및 능력 제고를 위한 방화관리자·다중이용업주 교육 강화와 함께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 운영 및 화재피해 자력배상 확보를 위한 화재보험 자율가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피해저감을 위해서는 소방관의 의지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영업주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강화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불법 주 정차금지 등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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