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TV 김형기 애널리스트, “만기 후 폭풍”

서울--(뉴스와이어)--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구루)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기 애널리스트가 오늘의 선물옵션 투자 전략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김형기(필명:구루) 애널리스트가 9일 선물시장에서 일어난 옵션만기일 후폭풍과 관련 차익매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만기일 다음날인 9일 선물시장은 변화무쌍한 패턴을 보이며 하락과 상승을 오고간 장으로 마감하였다. 특히, 장 초반부터 밀어붙인 프로그램 차익매도물량의 영향으로 만기 후폭풍이 몰아치며 코스피지수가 한때 1710선까지 밀려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만기일 막판 call 227.5를 결제 시키기 위해 세력이 등장했음을 확연히 확인시켜주는 장이었다. 매도차익물량은 선물지수를 225.35까지 끌어 내렸으나 이내 곧 회복하며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마감하였다.

특히, 장 막판 갑자기 끌어올린 증시는 마감까지 변동성을 확대 하며 불안한 흐름으로 마감했는데 최근 세력의 장난이 너무 심해 잘못 대응하다간 손실을 입을 수 있는 구간이었다.

장 초반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프로그램 차익매도 물량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만기일 날 출회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만기 다음날 출회되며 증시를 출렁이게 만들었다.

장중 한때 2300억까지 출회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장 막판 매도세를 거둬들이며 약1300억 매도로 끝났다.

투자전략

최근 들어 1700선 이후 계속 주식시장이 갈수 있느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의 매도세가 계속 이어지며 시장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사이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4월 만기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수를 했던 외국인의 힘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계속되는 미국의 경제지표호조속에 연일 상승을 해가는 미국증시를 보면 다우존스지수 11000이라는 수치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증시에 악영향은 아니므로 외국인의 매수세를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9일은 처음으로 외국인수 매수세가 멈췄지만 다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우리시장은 1850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한 준비가 된 것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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