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서울농업 1일 체험 프로그램 11회 무료 운영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산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서울농업 1일 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오는 4월 22일(목)~5월 28일(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매회 40명씩 총11회에 걸쳐 운영한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벼, 쌈채소, 배)생산 농장과 허브농장, 야생화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한다.
또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 구매를 원하면 현장에서 직거래도 가능하다.
먼저 ‘친환경 쌈채소 농장’을 견학해 상추를 수확하고, ‘허브농장’에서는 향기로운 허브차 만들기배운다.
‘야생화농장’에서는 야생화 꽃감상과 약용식물 이용법 배우기가 진행되며, ‘친환경 배농장’에서는 과수원 길 걷기, 배 솎음작업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벼농장’에서는 손모내기와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1일 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의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4월 13일(화)부터 20일(화)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며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그린투어로 봄나들이도 하고 농촌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 (02-459-8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장 김영문
459-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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