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제4차 B4E(Business for the Environment Global Summit)에는 평소 직접 만나보기 어려운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

제4차 B4E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로서 2010.4.21(수)-23(금)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행동과 성과로 유명한 B4E 연사들

❍ 모하메드 나쉬드(Mohamed Nasheed) 몰디브 대통령

2009년 10월, 부통령·장관 10여 명과 함께 바다 속에서 수중 각료회의 개최

이 회의를 통해 수몰 위기에 있는 몰디브의 대통령으로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전 세계에 경고. 예행연습 후 전원 잠수복을 입고 화이트보드와 방수펜을 사용해 결의안 서명 등 회의 진행. 22일(목)에 리더십 관점 발표, CNN 방송 예정인 패널토론 참석

❍ 리차드 브랜슨 경(Sir Richard Branson), Virgin Group 회장

선천적 난독증인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친구와 단둘이 우편 통신으로 음반 할인 판매를 시작하여 지금은 전 세계에 200여개 회사를 거느린 버진 그룹 회장이 됨. 세 번이나 목숨을 걸고 열기구로 세계 일주에 도전. Virgin 콜라 홍보를 위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탱크를 타고 들어가 코카콜라 간판에 포탄을 쏘는 퍼포먼스. 23일(금)에 리더십 관점 발표

❍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영화감독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아바타 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흥행한 영화를 다수 제작, 아카데미상 수상. 최근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가 보여주는 친환경성으로 인해 B4E 연사로 초청. 22일(목) CNN 앵커 안나 코렌(Anna Coren)이 진행하고, CNN 녹화방송 예정인 토론세션에 패널로 참석

* 주제: Leading the world towards a low carbon future

아시아 우먼파워(woman power)를 느낄 수 있는 B4E 연사들

❍ 도영심(Dho Young-Shim) UNWTO ST-EP 재단 이사

세계관광기구(UNWTO) 산하 스텝(ST-EP*) 재단에서 관광, 스포츠, 교육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 해결에 노력

* ST-EP(Sustainable Tourism for Eliminating Poverty,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통한 빈곤퇴치) : 2015년까지 세계빈곤인구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UN 새천년 개발목표를 위해 2004년 한국에 설립한 재단

22일(목) 실무그룹 세션 3(주제:지속가능한 관광)의 의장, 23(금) 오찬 프리젠테이션 발표

❍ 엘레아나 리(Ellana Lee) CNN 아·태본부 본부장

도영심 이사의 딸이기도 한 엘레아나 리는 2006년 CNN 아시아 태평양본부 본부장으로 발탁. 23일(금) CNN과 함께하는 지구환경대상(Champions of the Earth) 수상자와 학생들 간 대화 세션 진행

❍ 저탄소 사회를 위해 일하는 중·일 여성 대표들

중국 최초의 풍력 보고서를 발표한 유 지에(Yu Jie) 박사는 중국 기후정책과 연구 프로그램을 맡으며 이사직을 역임, 저탄소 기후변화 캐피털의 부사장 역임, 현재 비영리단체 The Climate Group의 이사

일본 미치요 모리사와(Michiyo Morisawa) 박사는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일본 대표이자 일본 환경성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정책 연구원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자 왕가리 마타이(Wangari Maathai)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음

이 외에도 가이아나 대통령, 글로벌 기업의 고위 경영진, 국제기구 및 NGO 대표 등 매력적인 연사를 다수 만나볼 수 있는 제4차 B4E의 참가 등록 마감일은 4.15(목)까지임

참가 등록은 B4E 공식 홈페이지(www.b4esummit.com)와 UNEP 한국위원회(www.unep.or.kr)를 통해 할 수 있음

트위터 주소: www.twitter.com/B4Esummit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국제협력 해외협력(담)
김용진 과장 / 임두리 사무관
02-2110-6550 / 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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