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섹스볼란티어’ 제목만 19금?!…영등위, 15세 관람가 확정

서울--(뉴스와이어)--제목만 보면 ‘당연히 19금’ 인 영화 <섹스볼란티어>(감독: 조경덕 / 제작·배급 : 아침해놀이)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장애인을 돕는 자원봉사, 그 중에 그들을 성(性)적으로 돕는 자원봉사가 있다면? 이 놀랍고도 충격적인 진실에 관한 영화 <섹스 볼란티어>. 장애인의 성(性)적 권리와 그들을 위한 성(性) 도우미가 존재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섹스볼란티어>는 제목에서 오는 자극성과 소재의 민감성 때문에 그동안 선정적 영화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4월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섹스볼란티어>를 ‘영상의 표현에 있어 선정적인 부분은 성적 행위, 노출이 표현되고 있고 그 외 대사 및 주제 부분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으로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한편, <섹스볼란티어>는 2009 상파울루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고, 해외영화제들로부터 잇단 초청을 받으며 국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는 22일 개봉한다.

>>>INFORMATION
_ 제목 : 섹스볼란티어
_ 감독 : 조경덕
_ 주연 : 한여름, 조경호, 홍승기
_ 장르 : 드라마
_ 제작 : 아침해놀이
_ 배급 : 아침해놀이
_ 후원 : 국가인권위원회
_ 공식블로그 : www.s-volunteer.co.kr
_ 개봉 : 2010년 4월 22일

>>> Synopsis
불법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세사람. 여대생 ‘예리’, 중증뇌성마비 장애 남성 ‘천길’, 그리고 천주교 신부. 경찰 수사과정에서 그들은 성매매가 아닌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한다. 사지가 부자유하여 혼자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천길. 그는 평생 거의 집 밖에도 나와 본적 없지만 독학으로 방송통신대에 입학하고 시인으로 등단까지 하였다. 그러던 중, 장애의 악화로 죽음을 앞두게 된 천길은 신부에게 고해성사한다. 죽기 전에 따뜻한 사람의 체온을 느껴보고 싶다고. 종교와 현실적 문제 사이에서 고뇌하던 신부에게 예리가 찾아오는데...

아침해놀이 개요
영화사 아침해놀이는 영화 '섹스볼란티어'제작, 배급, 홍보, 해외세일즈를 진행합니다.

<섹스볼란티어>메일링자료: http://press.joycine.com/sexvolunteer/sexvolunteer...

웹사이트: http://www.s-volunt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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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R 김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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