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신건강,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특강 개최
또 노년층의 주요 사망원인은 정신 및 행동장애, 바로 우울증, 치매, 신경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녕하지 못한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챙겨야 할 때이다.
이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4월 22일(목) 오전 10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동대문구정신보건센터 백종우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도서관을 배회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강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노년의 우울증은 그리 심하지 않은 증세가 많아 자각이 힘들고, 인지하더라도 치료를 소홀히 하고 방치한다는 데 문제가 크다. 특히 기억력 감퇴와 자극에 무디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노년기 우울증 증상이 치매와 유사해 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노인들이 많다.
이번 특강에서는 노년의 우울증과 치매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적절한 치료방법과 도움 기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치단체 내의 주요 유관기관인 정신보건센터와 공공도서관이 서로 협력해 공동 기획하고 주관하는 행사라는 의미도 크다.
도서관 이학건 과장은 “거주지 근처 공공기관들을 잘 이용하면 도움이 되는 곳들이 많다.”며 “특강을 통해 주민들에게 동대문구정신보건센터가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접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사무실과 홈페이지(www.L4D.or.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960-1959로 하면 된다. (문의: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공원길 93 (청량리2동 206-19) 대표전화 02-960-1959, FAX 02-964-1959, www.L4D.or.kr)
웹사이트: http://www.L4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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