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엄마와 함께하는 경매교실 운영

서울--(뉴스와이어)--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이달 30일까지‘제1회 가락 엄마랑 경매교실’체험행사 접수를 받는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본 행사는 5월 8일에 열린다.

‘엄마랑 경매교실’은 가락시장의 독특한 풍경인 ‘경매’라는 상거래방식을 체험하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생생한 유통 현장 속에서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는 5월 8일(토) 어버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가락시장에서 개최되며,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모집한 서울시내 20가족이 참여한다. 접수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고객만족팀(☏ 3435-0469)으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가락시장만에서만 체험 가능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끽하세요

금번 경매교실은 가락시장의 특징을 살린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진행요원의 인솔 하에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과일이 경매되는 모습을 참관하며, 이어 수산시장으로 이동해 활어가 뛰어오르는 싱싱한 유통 현장을 견학한다.

또한 ‘미니 유통 스쿨’에서 간단한 경매 상식과 수지식 경매 요령을 습득하고, 각 가족에게 지급된 모의 지폐를 활용해 직접 열띤 경매에 참가한다.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농수산물은 집으로 가져가 온가족의 즐거운 식단으로 활용하면 된다.

도매시장에서 풍성하고 흥겨운 가족 나들이, 살아있는 경제 교육

공사 담당자는 “경매교실을 통해서 도매시장의 농수산물 유통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배워감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매를 체험하는 유익한 놀이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보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웹사이트: http://www.garak.co.kr

연락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고객만족팀장
강민규
3435-0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