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진승현 교수 감독 ‘7월 32일’ 22일 전국 동시 개봉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 고 은 ‘만월’을 각색한 예술성 인정 감동작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의 진승현 교수가 감독을 맡은 화제의 휴먼 가족영화 ‘7월 32일’이 15일 롯데시네마 명동 에비뉴엘관에서 시사회에 이어,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부산센텀점 등 전국에서 일제히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고은 작가의 ‘만월’을 각색한 ‘7월 32일’은 딸을 집창촌에 팔아버린 아버지와 이에 복수하려는 딸 사이의 원망과 증오 등을 그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화제의 작품이다.

동명대학교 진승현 교수(사회과학대학 언론영상광고학부)가 감독을 맡았으며, 전원일기로 유명한 박은수씨가 딸을 버린 아버지 만수 역을, 신인배우 성혜림이 복수심에 불타는 딸(꽃님) 역을 각각 맡아 가족간 애틋함과 그리움 등을 섬세하게 연기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7월 32일’은 제1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마켓 참여, 제18회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초청, 제3회 충무로 국제영화제 충무로오퍼스(경쟁부문) 상영 등 예술영화로써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상영시간은 96분.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1987년 7월 31일, 장 형사로부터 쫓기던 만수는 데리고 다니던 5살 난 딸을 아는 집창촌에 맡긴다. 만수는 내일 데리러 온다는 약속을 하고 집창촌을 나서지만 얼마 못 가 경찰에 체포되고, 그 와중에 장 형사는 만수가 휘두른 칼에 다리 불구가 된다. 장 형사는 만수에 대한 복수로 집창촌에 있는 만수의 딸 꽃님을 찾아내 섬으로 팔아버린다. 성인이 된 꽃님은 돈 때문에 자기를 팔아먹은 파렴치한 애비를 찾아 죽이겠다고 동욱의 도움을 받아 섬 밖으로 탈출하는데...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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