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MIPTV 2010’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

서울--(뉴스와이어)--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전시회인 ‘MIPTV 2010’ 행사에 참여하여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콘텐츠 360’(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한국 카테고리 우수작 시상 등을 통하여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였다.

이 부위원장은 4월 13일 행사에 컨퍼런스 후원을 위하여 참가한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 루이 턱 유(Lui Tuck Yew)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KBS 및 MDA(Media Development Authority, 싱가포르 미디어발전청) 공동관 등 양국의 주요 전시관을 공동 참관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3DTV, IPTV 및 모바일방송 등 방송통신 정책현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방송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부위원장은 또한 4월 14일 개최된 ‘콘텐츠 360’ 행사에 참가하여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 카테고리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강원정보문화진흥원(한국)의 ‘피들리 폼(Piddley pom, 양방향 어린이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시상하였다.

※ ‘콘텐츠 360’은 뉴미디어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국제공모전으로 방송통신위원회를 포함하여 EU, 캐나다 National Film Broadband 등이 후원

※ 방송통신위원회 카테고리는 전 세계에서 44개사가 출품하여 한국의 ‘피들리 폼(한국 정보문화진흥원)’, 칠레의 ‘고아 외계동물(마사토)’, 프랑스의 ‘네트퀘스트(Xbo 필름)’가 최종결선에 진출해 최우수상은 한국의 피들리 폼이 선정되고(상금 6,000유로), 우수상은 칠레의 ‘고아 외계동물’과 프랑스의 ‘네트퀘스트’가 선정(상금 각각 3,000유로)

이 부위원장은 이어 ‘콘텐츠 360’ 행사의 VIP와 참가자들이 참석하는 네트워크 만찬을 주재하여 국내 방송제작 관계자들과 외국의 방송제작자 및 유통업자들의 만남의 장을 주선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다.

이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방송통신 발전을 위해서는 방송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양질의 콘텐츠가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내 방송통신 서비스 및 방송콘텐츠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MIPTV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한국의 방송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하여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한국 콘텐츠 및 방송통신융합기술의 해외진출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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