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 ‘화재와의 전쟁’ 지원 다짐

- 제2소방재난본부, 의용(여성)소방대장 간담회 실시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15일 4층 회의실에서 올해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20%(29명→23명) 줄이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도 (북부) 의용(여성)소방대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장과 2본부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하여‘화재와의 전쟁’수행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송래 본부장은 ‘화재와의 전쟁’ 배경 및 수행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률 20% 저감은 북부지역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막중한 사명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의용(여성)소방대원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북부지역 의용(여성)소방대는 116개대 4,570여명으로 구성되어 동절기 119지역대 지원근무, 하절기 119 시민 수난구조대 운영, 산악구조와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소방업무를 보조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초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52일간(‘10.1.10 ~ 3.5) 지원 활동을 하여 지역 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편,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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