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의 감동을 잇는 최고의 가족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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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5-04-28 17:41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식스센스>에서 죽은 영혼들의 카운슬링 능력을 가진 고독한 어린 소년 역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를 기억하는가? 11살의 나이에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영화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등에서 천재적인 눈빛연기로 관객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그가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 관객을 찾아왔다.

5월 19일에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즈>에서 무책임한 엄마의 손에 이끌려 텍사스 외딴 대목장에 버려지는 소심한 소년, 월터 역을 맡아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두 노장배우 마이클 케인, 로버트 듀발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즈>는 의심 많고 소심한 소년 월터가 엉뚱한 전직 영웅인 두 삼촌이 들려주는 젊은 시절의 흥미진진한 무용담에 점점 동화되면서 닫혔던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영화 속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거짓일지도 모르는 두 삼촌의 젊은 시절 로맨스와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이 영화 전체의 드라마와 적절히 어울려져 어드벤처와 드라마로서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점이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즈>에서 철없는 엄마의 반복되는 거짓에 상처받아 진실을 의심하는 소년에서 진정한 남자로 한 단계 성숙해나가는 월터 역을 섬세한 내면연기로 표현하며 천재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영화 <세컨핸드 라이온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천편일률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진한 감동을 찾는 관객의 구미를 충족시켜 줄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연인과 함께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한다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감동 받을 수 있는 <세컨핸드 라이온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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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는 1999년 설립,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DVD, BD유통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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