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후변화주간’ 4.19~25 개최
-‘지구의 날’(4.22)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내가먼저 (Me First)’ 실천하는 녹색생활 의지 다짐
-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200여개 다채로운 행사 전국 개최
본 주간에는 환경부 등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국에서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민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09년부터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국민참여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주제를 ‘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로 정하고,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쿨맵시 기후적응 캠페인’, ‘한반도 기후변화의 이해 및 경제학적 분석 워크숍’, ‘그린스포츠! 그린함성! 캠페인’ 등 국민 참여 행사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동시에 마련할 계획이다.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는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계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07년부터 개최된 행사이다. 올해는 가이아나·몰디브 대통령, UNEP·UN Global Compact·WWF 등 국제기구 사무총장, 다우·시멘스·메릴린치·네슬레 등 국제적 기업 CEO,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이 참여하여 ’지구적 녹색경제를 위한 성장동력(Powering Green Growth for Global Green Economy)‘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올 여름 센스 있는 옷차림을 위해서는 ‘쿨맵시 기후적응 캠페인’행사를 관람해보자. 여름철, 넥타이 차림의 정장이 아니더라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쿨맵시’ 코디제안 캠페인이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4.21)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4.24)에서 개최된다. ‘쿨맵시’ 패션을 활용하면 실내온도를 높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현상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한반도 기후변화의 이해 및 경제학적 분석’ 워크숍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현상의 과학적 근거와 우리나라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수자원·농작물이 받는 영향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여 소개하게 된다.
프로스포츠 분야도 지구사랑의 마음을 담아 녹색생활에 동참한다. 4월 24일 K-리그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경기(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관객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그린스포츠! 그린 함성!’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쓰레기봉투로 재사용이 가능한 그린응원도구로 녹색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4월 22일(지구의 날)에는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는 ‘전국 한 등 끄기’가 전국 동시에서 진행된다.
이날 20:00부터 20:10까지 10분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2,455개 공공기관, 2,189개 공동주택 단지(약 110만 세 대), 1,327개 대형건물 및 상징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주최 측은 일반 가정에서도 지구 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의 의미로 불필요한 조명 한 등을 끄는 것으로 본 행사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광역·기초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200여개의 다채로운 녹색생활 실천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탄소제로도시 선언식’(경북 구미, 4.20), ‘그린스타트 가족 한마당’(부산, 4.24),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충북 청주, 4.19~25), ‘Hi Seoul 자전거 대행진’(서울, 4.25)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뜨거운 참여열기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계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고객과 함께 나누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마트·홈플러스 등 유통업체, 리바트 등 친환경상품 제조업체가 함께 저탄소·친환경상품 소비를 권장하는 녹색소비 캠페인을 펼친다. 녹색제품 모음전 및 그린마일리지 적립(유통업체), 친환경 도어 교체 서비스 ‘내사랑 Green House 이벤트’(리바트) 등 고객대상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동부화재해상보험은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내가 먼저 녹색생활 실천 디지털 사진 공모전’, ‘프로미 환경사랑 그림잔치’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주간의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본 기후변화주간을 녹색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행사를 위해 주요 행사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계산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의뢰하여 탄소상쇄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최근 천안함 침몰 사고 실종자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이번 주간 내 화려한 축제는 최대한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지구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화협력과
황석태 과장 / 김영우 서기관
02-509-7970 / 7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