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최동규 회장 제52차 APO 이사회 참가 의장 직무 수행
APO 이사회는 APO 20개 회원국의 이사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을 평가, 향후 2개년 예산계획 및 심의, APO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규정 개정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APO의 최고 의결 기구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APO 이사회 의장국으로 최동규 회장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게 되며 앞으로 1년 동안 APO의 중요사안에 대해서 자문 및 중요 의사결정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제52차 APO 이사회 주요의제
○ 2009년 결산보고
○ 2010년 회계감사법인 선정
○ 제50차 생산성본부장 워크숍회의(WSM) 결과보고
○ 2010년도 수정예산 확정
○ 2011년-2012년 2개년도 잠정예산 승인
○ 신임 사무총장 선임
최동규 회장의 주요 발표내용
금번 회의에서 의장을 맡게 되는 최동규 회장은 APO의 예산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APO 사업의 효율성 증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다른 국제기구와의 협력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로 등락폭이 심하게 요동치는 APO의 국가별 분담금 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검토할 것을 제안하고, 모든 회원국에서 수긍할 수 있는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담금 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비회원국가로의 연구시찰단 파견과 더불어 APO의 새로운 핵심사업 분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뿐만 아니라 기술 분야, 제조업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혁신(INNOVATION)”을 제안할 예정이다.
[참고 자료 ]APO 개요
설립
APO는 1961년 4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생산성 원탁회의 (Asian Round Table Productivity Conference)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한 생산증가가 이상적인 방향이며 국가 생산성향상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 국가들 간에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것을 목표로 합의한 후, 61년 5월 11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1961년 설립초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의 8개국에 불과하던 회원국 수는 2004년 캄보디아의 가입과 함께 현재 20개국으로 증가하였다.
APO의 주요 역할
세계경제의 글로벌리제이션 및 기술의 진보 등에 따라 각 산업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성향상 기술 및 정책방안 등에 대한 지도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회원국별 네트워킹 및 정보교환, 우호증진을 위한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 Think tank 역할 : 회원국의 요구 사항과 이에 대한 적합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조사를 실시하여, 생산성향상 방안 및 실천사항을 전달
- 촉매제(Catalyst) 역할 : 회원국들 간의 상호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여 생산성향상 성공사례를 공유,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
- 지역 지도자 역할 : 각 회원국의 경제 발전 정책 및 성과를 연구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회원국의 생산성증진 정책 방안 수립 시 안내지도
- 기관육성자(Institution Builder) 역할: 아시아생산성기구는 전 산업부문에 있어 생산성 증진 및 향상을 위한 인적역량구축을 지원함. 특히 회원국의 국가생산성기구(NPO) 역량 강화에 주력
- 생산성정보 교환기관(Clearing House)역할: 회원국간 생산성 관련 모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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