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2010 통합포럼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지난해 동남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로 지정된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 4개 대학 인재양성센터가 오는 4월 22일 오후3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컨벤션홀,스카이홀)에서 제1회 통합포럼 및 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한다.

“동남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아래 이번 포럼은 지역단체장 및 선도산업 지원 유관 기관 뿐만 아니라 해당 센터를 이끌어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의 1차년도의 성과와 과제를 함께 점검하게 된다.

이번 통합포럼에서는 한국 생산성 본부 홍현택 국제자격 ICDL팀장의 초청강연과 한국직업능력 개발원 강경종 기획조정실장의 발제하에 개별 센터장 및 지원기관, 산업체 대표들간의 실효성 있는 인재양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가 펼쳐지게 된다.

첫번째 통합포럼 주관업무를 맡은 부경대학교 수송기계 안전편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이하 BEST센터) 김상봉 센터장은 “학과간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형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인재양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경쟁관계에 있는 4개 센터들간의 우선적 융합 또한 절실하다는 것을 밝히면서, 본 포럼을 계기로 교류의 가속화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술 교류회에서는 국내 총 생산의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동남광역경제권내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STX 등 대기업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권역 내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상에 대한 다양한 요청의 자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기존의 시도 개념을 뛰어넘어 전국을 5+2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해당 권역별 선도산업을 선정하고 이와 연관된 인재양성 거점대학을 선정했다. 부울경이 속한 동남광역경제권에서는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가 수송기계와 융합부품산업 육성 인재양성센터로 지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5년간 매년 50억씩 지원을 받게 되었다.

연락처

동남권 선도산업 4개인재양성센터 2010 통합포럼 준비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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