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의 교육감 선거 관련 정보수집에 대한 전교조 논평
정권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지난 2년 반 동안의 잘못된 교육정책에 대해 심판받는 것이 두려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경찰을 동원하여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경찰은 여당의 선거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충견을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건에서 ‘한나라당이 반전교조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표현한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전교조 탄압과 명단 공개가 정부여당의 기획된 선거 전략임을 증명해준다. 또한 우파 교육감후보들이 정부여당에 바라는 점을 조사하라고 한 것은 정부여당이 관권선거와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검찰의 추악한 모습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경찰의 관권선거가 밝혀졌다. 이 땅의 공권력은 정녕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은 채, 정권을 향한 해바라기로 살 것인지 선택해야 할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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