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새마을회, 지구의 날 맞아 선진 시민의식 정착 위한 스마트코리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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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16:26

인천--(뉴스와이어)--“선진국 시민 의식은 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인천동구새마을회(회장:최석환)에서는 지구의 날에 맞춰 스마트(SMART)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22(목)오전 9시30분 부터 11시30분까지 송림로타리에서 재능대앞 까지 피켓 및 전단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서 진행된 가두 캠페인후 새마을지도자들은 송림로타리에 다시 집결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녹색통장 갖기운동’ 서명활동과 함께 스마트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석환 지회장은 “선진 시민의식은 타인을 비방하고, 칭찬에 인색하며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주의를 버리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법과 질서를 준수하며, 미소와 칭찬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이라며 국민들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뉴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스마트(SMART)코리아’는 단어 자체로도 영리하다는 의미가 있지만 S(SMILE 미소 가득한 시민), M(MANNER 예의바른 시민), A(ADMIRATION 칭찬하는 시민), R(RESPONSIBILITY 법과 질서를 지키는 시민), T(TOGETHER 이웃과 함께 하는 시민)등 영문글자의 이니셜을 조합해 선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동구새마을회 개요
인천동구새마을회에는 3개단체 4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970년 4월 박정희 대통령의 주창으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1984년 인천시지부동구지회로 설립되었고, 추후 새마을회관 건립을 토대로 2008년 사단법인 인천동구새마을회로 정식 재창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코리아 운동, 선진시민으로서의 소양 함양을 위한 스마트코리아 운동, 소외받는 이웃에게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해피코리아 운동, 저개발국에 새마을사업을 발굴 보급하기 위한 글로벌코리아 운동이 있다. 이제 동구 새마을은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 현실에 맞는 시대정신인 변화, 도전, 창조의 정신을 추가해 뉴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