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아카데미 ‘Wine Know-how Course’ ‘1-Day Wine Course’ 개강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문가를 배출한 전통 있는 와인 전문 교육 기관인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독특한 컨셉트의 2가지 새로운 와인 교육 강의를 선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의 소믈리에 양성학교 “까파 포르마시옹 CAFA FORMATIONS ”의 협력기관이자, 건국대학교의 와인학 석사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와인 전문 교육 기관인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는 와인 전반의 지식을 시음을 통해 함께 전달하는 ‘와인 노하우(Wine Know-how)’과정과 와인의 기초를 주말 토요일 오후 하룻동안에 집중해서 익힐 수 있는 입문자용 ‘원데이 와인(1-Day Wine)’ 과정을 4월 27일과 5월 1일 선보인다.
‘와인 노하우(Wine Know-how)’ 과정은 와인 애호가들이나 와인 전문가 과정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코스로 기존의 ‘와인 기초’과정에서 실용적인 측면을 강화하여 새롭게 정비했다.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와인 이론은 물론 매 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다양한 와인 시음으로 미각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습을 강화하여 와인 관리와 접대, 상당 수준의 음식과 와인의 매칭 테크닉까지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보다 수준 높은 와인 교육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 맞춤.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주간 총 24시간 과정이며, 수강료는 50만원이다. 이 과정은 기존의 기초과정과 비즈니스 와인문화 과정을 통합하여 가격은 낮추고 교육 내용은 좀 더 와인 입문자와 애호가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완한 것으로 기존의 기초과정과 비즈니스 와인문화 과정을 합한 수강료 85만원 보다 훨씬 저렴해졌다.
와인에 대한 왕 초보를 위한 와인 입문 과정인 ‘원데이 와인(1-Day Wine)’ 과정은 단 하루 만에 필요한 와인의 기초 상식을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예상되는 과정이다. 와인의 정의, 종류, 표현법, 품종 특징 등 꼭 알아야 할 기초들을 골라 2시간 30분 동안 핵심을 정리 해준다. 와인나라 아카데미 김정민 강사는 “와인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 초보자들은 와인 책을 읽어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며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초 개념을 정립해야 엉뚱한 오해를 막을 수 있다”고 이 과정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초보자를 위한 ‘원데이 와인’과정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수업이 이루어지며, 수업료는 3만원이다.
전문 직업인으로써의 소믈리에를 양성하는 과정인 ‘까파 소믈리에 마스터’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와인나라 아카데미는 이번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수준의 새로운 와인 교육 과정을 선보이며 와인 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와인나라 아카데미 김새길 부원장은 “와인 문화 저변이 이제는 두터워 지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과정에도 수준과 소요시간, 깊이, 트랜드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레임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새로운 교육 과정의 개강 이유를 밝혔다.
5월 1일 개강하는 ‘원데이 와인(1-Day Wine)’ 과정은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실시되며 수업료는 3만원이다.
이에 앞서 오는 4월 27일 개강하는 ‘와인 노하우(Wine Know-how)’과정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총 12회, 24시간 강의에 50만원이다. ‘와인 노하우’ 과정의 경우 ‘까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과 묶음 수강할 경우 35만원을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이 있다.
와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와인나라 아카데미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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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0일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