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물 이용한 미술놀이로 아이의 창의력 쑥쑥”

- 로그인 출판, 강영경 저 ‘창의폭발 엄마표 만들기 놀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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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퍼블릭
2010-04-23 14:09
서울--(뉴스와이어)--아이들은 엄마와 함께할 때 창의력을 가장 자연스럽게 발산하다는 측면에서 요즘은 집에서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하는 엄마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무엇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반가운 책이 출간됐다. 바로 <창의폭발 엄마표 만들기 놀이>(로그인 출판)가 그것이다.

이 책에는 우유팩 슬리퍼 · 페트병 저금통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액자, 연필꽂이, 족자 등 <생활용품 만들기>, 도깨비 변신, 스텐실 카드 등 <특별한 날의 만들기>까지 다양한 방법의 놀이를 150가지 수록했다.

재활용품, 식재료, 주방용품 등 주변 사물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점과 점토놀이, 물감놀이, 염색하기, 데칼코마니, 스텐실 등 다양한 미술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의 저자인 강영경(화성시, 34)씨는 엄마들이 조금만 공부하고 준비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와의 즐거운 미술놀이를 할 수 있다면서 하루빨리 아이와 행복한 미술놀이를 시작해 보라고 권한다.

“아이들의 미술놀이를 위해 문화센터에 다니는 엄마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 수강료의 절반이면 한 달 내내 놀 수 있는 미술놀이 재료를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어린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번거로움에 비한다면 집에서 하는 미술놀이가 훨씬 편하고 즐겁답니다”

그는 미술놀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주변 사물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페트병에 뿅뿅이만 붙여도 ‘도깨비 방망이’가 되고, 택배상자에 하늘색을 칠해서 사진을 걸면 그럴 듯한 ‘하늘액자’가 된다. 또 세탁소 옷걸이를 잡아당겨 고무줄을 걸면 활이 되어 화살 쏘기 놀이를 할 수 있는데, 이건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다.

그의 아들 승욱(6)이는 과자상자, 다 쓴 휴지심, 길에서 주은 밤송이 등을 보면 ‘엄마, 이걸로 뭐 만들까?’부터 묻는다. 엄마와 하루에 하나씩 만들기 놀이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물을 만들기 재료로 보는 습관이 배어버렸기 때문이다.

“욱이는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놀이를 많이 했어요. 우유팩으로 팽이를 만들고, 낙엽을 주워서 사자를 만들고, 못 먹게 된 쌀을 예쁘게 물들여서 멋진 작품을 만들기도 했죠. 그 덕분에 항상 주변의 물건을 관찰하고 작품으로 상상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런 습관 덕분에 주변의 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 같아 기뻐요”

이퍼블릭 개요
이퍼블릭(구 범문사)은 1955년 창립되어 현재 창립 58주년을 맞이한 영어교육출판 전문기업이다.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ELT교재 국내 공식 수입사이며, 영어전문서점 잉글리쉬플러스를 운영(전국 18개 매장, www.englishplus.co.kr)하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자 대상 사이트 티처플러스(www.teacherplus.co.kr)와 영어모의고사 사이트 엔터테스트(www.entertest.co.kr)를 운영 중이다. 자체 출판 브랜드로는 유·초등 영어교재 출판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 www.alist.co.kr), 실용·어학 단행본 출판 브랜드 로그인(Login, www.loginbook.com), 유아동·청소년 서적 출판 브랜드 사파리(Safari, www.safaribook.co.k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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