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의 궁색한 변명 “불법 복제와 유출이 관례?!”

서울--(뉴스와이어)--0원 개봉 영화 ‘섹스볼란티어’(감독:조경덕)의 제작사 아침해놀이는 전주국제영화제 유출사건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지난해 공식초청작 ‘섹스볼란티어’를 영화제 직전 제작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복제해 외부에 돌렸고,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테이프를 폐기하지 않고 유출하여 돌고 돌다가 제작사측에 입수되었다.

이에, 전주영화제측으로부터 “기자가 유출했지, 우리가 유출했나?” “기자들에게 테이프를 돌리는 건 관례다. 우리 영화제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제들이 다 그렇게 한다.” 궁색한 변명과 함께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우리 영화제에 출품하지 말았어야지.”라는 핀잔까지 들었다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서 아침해놀이는 “영화의 첫 유출 단계의 잠금장치 부재와 관리책임자의 안일한 인식태도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항고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2010 JIFF 보도자료집(최종)’에서는 2009년 자료집과 달리 ‘섹스볼란티어’ 항목만 삭제된 것으로 드러나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INFORMATION
_ 제목 : 섹스볼란티어
_ 감독 : 조경덕
_ 주연 : 한여름, 조경호, 홍승기
_ 장르 : 드라마
_ 제작 : 아침해놀이
_ 배급 : 아침해놀이
_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_ 후원 : 국가인권위원회
_ 공식블로그 : www.s-volunteer.co.kr
_ 개봉 : 2010년 4월 22일

>>> Synopsis
불법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세사람. 여대생 ‘예리’, 중증뇌성마비 장애 남성 ‘천길’, 그리고 천주교 신부. 경찰 수사과정에서 그들은 성매매가 아닌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한다. 사지가 부자유하여 혼자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천길. 그는 평생 거의 집 밖에도 나와 본적 없지만 독학으로 방송통신대에 입학하고 시인으로 등단까지 하였다. 그러던 중, 장애의 악화로 죽음을 앞두게 된 천길은 신부에게 고해성사한다. 죽기 전에 따뜻한 사람의 체온을 느껴보고 싶다고. 종교와 현실적 문제 사이에서 고뇌하던 신부에게 예리가 찾아오는데...

아침해놀이 개요
영화사 아침해놀이는 영화 '섹스볼란티어'제작, 배급, 홍보, 해외세일즈를 진행합니다.

섹스볼란티어 메일링: http://press.joycine.com/sexvolunteer/sexvolunteer...

웹사이트: http://www.s-volunteer.co.kr

연락처

섹스볼란티어
기획팀장 김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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