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이상희 교수, 농진청 바이오그린 21 사업 결과 미국 항생물질화학요법학 저널 4월호에 게재
이 교수는 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필로리에 감염된 소화성 궤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가 실패되는 원인를 규명했다. 헬리코박터 필로리가 항생물질인 클라리스로마이신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면 이 균에 감염된 환자의 치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함을 밝혔다. 헬리코박터 필로리의 클라리스로마이신 내성은 치료 실패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이유로 헬리코박터 필로리의 항생물질 감수성 시험은 감염된 환자들에 대한 치료법을 선택하기 이전에 필히 실시되어야 하며 클라리스로마이신에 대한 1차 내성이 나타날 경우에는 이 항생물질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이 교수는 주장했다.
로이터헬스는 "이 교수의 연구 결과는 국내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재조명하였으며 헬리코박터 필로리에 의해서 야기된 궤양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치료 지침을 제공하였다" 며 이 교수의 연구가 전해주는 의미를 중요하게 평가하였다.
이 교수는 그동안 미국과학정보연구원(ISI)의 과학기술 논문 색인(SCI)에 기록되는 3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4년간 연속으로 미국에서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키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의료 및 보건분야, 이공학분야, 세계 주요 인물분야 업적자로 등재되었고 영국의 응용미생물학회 논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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