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모바일캠퍼스 구축 MOU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와 스마트폰 강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서울디지털대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서울디지털대학교 모바일 캠퍼스인 ‘m-SDU’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 하기로 하고 27일 서울디지털대 이영수 처장과 SK텔레콤 신창석 본부장, SK브로드밴드 김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위해 핵심 기술의 연구 및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 기반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KT는 플랫폼 구축 기술지원, SKB는 플랫폼 구축에 따른 무선 AP등 교육환경 지원 분야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은 컴퓨터를 이용해 강의를 들었으나 ‘m-SDU’가 구축되면 휴대폰을 통해 PC 환경과 동일하게 온라인 강의와 각종 학사 서비스를 쌍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대외협력처장은 “사이버대학과 이동통신업계의 1위가 만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학습 방법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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