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국토지신탁 무보증금융채 및 기업어음 BBB+, A3+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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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0-04-29 18: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10년 4월 29일자로 ㈜한국토지신탁(이하 ‘동사’)의 무보증금융채 및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BBB, A3에서 BBB+, A3+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토지신탁부문의 우수한 시장지위, 충당금 적립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유지, 자산부실화위험에 대한 완충력제고, 양호한 유동성 및 재무융통성 유지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1996년 4월 설립된 개발신탁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신탁회사이다. 외환위기 이후 시공사 부도에 따른 공기지연 및 이자비용 급증으로 재무적 곤경을 겪기도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대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며 부실사업장을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제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8월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23.1%(5,833만주)의 지분과 한국토지주택공사(당시 한국토지공사) 보유 주식의 70%(7,000만주)에 대한 콜옵션을 확보하였고 2009년 4월 콜옵션의 일부행사(2,100만주) 및 이후 지분추가인수를 통해 2010년 3월말 현재 34.4%의 지분을 보유(한국토지주택공사 지분율 31.3%)하고 있다.

동사는 개발신탁부문에서 업계1위의 선도적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舊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다수의 개발신탁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풍부한 사업경험 및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양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규수주시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신탁부문에서의 우수한 영업경쟁력으로 2009년 영업수익기준 및 개발신탁보수기준 시장점유율이 34.4%, 37.7%으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신탁과 비개발신탁이 모두 포함된 신탁보수기준 시장점유율도 2009년 23.9%로 수위를 견지하고 있다.

동사는 개발신탁부문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경기 등을 감안할 때 충당금적립 부담이 다소 증가할 가능성은 있으나 2005년 이후 적극적인 대손정책을 통해 대규모 충당금적립(2005년 1,228억원, 2006년 683억원, 2007년 581억원, 2008년 362억원, 2009년 375억원)이 이루어져 향후 추가적인 충당금적립 부담은 동사의 수익창출력 및 자본완충력내에서 통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들어 132억원에 이르는 신탁사업손실보전충당금환입에도 불구하고 개발신탁수익 및 이자수익의 감소로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며 충당금설정기준 강화(정상 0.5% → 1.0%, 요주의 2% → 3%, 회수의문 50% → 60%) 등으로 대손상각비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8%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개발신탁부문에서의 동사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적극적인 대손정책에 따른 충당금적립부담 완화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대손정책, 유상증자, 창출이익의 내부유보 등으로 자산부실화위험에 대한 완충력이 제고되었다. 지속적인 충당금 적립을 통하여 2004년말 1,886억원이었던 대손충당금 규모가 2009년말 2,594억원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창출이익이 내부유보되는 가운데 고정이하로 분류되는 성원사업의 분양전환 진전으로 관련 신탁계정대여금 및 충당금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2009년말 “(충당금+자기자본)/고정이하자산” 비율은 116.1%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자본완충력이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대손설정으로 과거 6년간 발생된 대손충당금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성원사업의 충당금 설정부담이 크게 완화된 점은 향후 동사의 자산건전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차입부채(원금기준)가 2005년말 6,823억원에서 2009년말 4,322억원으로 감소하고 2009년말 기준 3개월이내 및 1년이내 만기도래 자산/부채 비율이 각각 214.2%, 197.3%로 자산부채 만기구조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 가운데 사채발행 비중 확대 및 차입금 만기분산을 위한 노력 등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09년말 기준 1,513억원의 보유 현금및예치금, 500억원의 미사용 Credit Line, 신탁계정에 대한 보수적인 자금관리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의 재무유동성 및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이는 비우호적인 부동산신탁 업황에도 불구하고 토지신탁부문에서의 선도적인 시장지위, 비개발신탁부문으로의 수익원 다변화 노력, 지속적인 대손충당금 적립 및 이익유보를 통한 자본완충력 제고 등이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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