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위성DMB 본방송 첫전파 송출

서울--(뉴스와이어)--세계최초의 휴대전화를 통한 이동휴대방송,‘Take out TV’인 위성DMB 본방송을 위한 첫 전파가 국내에서 쏘아 올려졌다.

TU미디어(사장 徐榮吉 www.tu4u.com)는 1일 10시 성수동 방송센터에서 서영길사장,대외협력 담당 홍성규(洪性奎)부사장,운영담당 임규관(林奎寬)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방송 송출 행사를 갖고, 위성DMB 본방송을 위한 첫 전파를 송출했다.

특히 1일 10시부터는 그 동안 20여개 독립제작사에서 외주제작한 세계최초의 모바일전용채널인‘채널 블루(ch. Blue)’가 공개되었으며,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동휴대방송에 맞는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TU미디어는 본방송에 우선 모바일전용채널인 자체채널‘채널블루 (ch.BLUE)’와, 음악(m.net),뉴스(YTN),영화(홈CGV),스포츠(MBC-ESPN/SBS DMB스포츠), 드라마(MBC드라마넷/SBS DMB드라마),게임(온게임넷) 등 비디오 7개 채널, 논스톱음악채널 12개(EM미디어의 뮤직시사회,최신가요,최신팝,올드가요,재즈&월드,클래식&뉴에이지 등), DJ음악채널 4개(스타DJ,데뷔클럽,매니아클럽,클럽3040), 코미디,영어/중국어회화,스타&스포츠,오디오북 등 총 20개의 오디오 채널을 우선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최대 비디오 14개, 오디오 24개, 데이터방송 등 총 40여개의 채널을 제공할 방침이다.

TU미디어는 2001년 사업착수 이래 지난 4년간 사업준비를 하여 왔으며, 지난해 3월 세계최초의 DMB전용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지난해 12월에는 방송위원회의 사업자선정, 정보통신부로부터 방송국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1월10일부터 4월말까지 시험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방송센터도 지난해 5월 구축 및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위성신호가 미약한 지역이나 음영지역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중계기(Gap Filler)도 이미 4,800여 개를 구축하였다.

유료방송인 TU 미디어를 이용하기 위한 가입비는 2만원, 월 이용료는 1만3천원이며, TU미디어는 본방송을 기념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월 한달간 가입비와 이용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출시된 위성DMB용 단말기는 삼성전자(SCH-B100)와 SK텔레텍(IMB-1000)의 이동전화겸용 단말기와 이노에이스의 차량용 단말기(IB-1000) 등 3종이며, 상반기내에 삼성전자,LG전자 등에서 이동전화겸용단말기, 현대디지털테크에서 차량용단말기, 액세스텔레콤에서 전용단말기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TU미디어 서영길사장은 이날 열린 개국식에서“TU미디어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방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방송 인프라 투자는 물론 방송영상 산업 육성을 위한 콘텐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본방송 첫 전파 송출 소감을 밝혔다.


TU미디어 개요
위성DMB 사업자

웹사이트: http://www.tu4u.com

연락처

홍보실 허재영과장 02-632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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