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화관람이 주된 여가활용수단으로 손꼽히는가운데,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극장 서비스로 네티즌의 44.9%가 “턱없이 비싼 매점가격과 외부음식물 반입금지”를 꼽았다. 영화 포털 사이트인 시네티즌(cinetizen.com)을 운영하는 디지털랩(대표 이택수)이 전국 네티즌 48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에티켓 및 극장서비스 관련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영화가 시작되어도 계속해서 입장” 23.1%, ”엔딩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환히 켜지는 조명“ 16.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영화관람시 에티켓과 관련된 몇가지 조사결과, 가장 방해되는 행동으로는 68.9%가 “결정적인 순간에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를 선택했으며, “뒷사람의 소리없는 발길질”도 63.3%의 응답자가 영화 관람에 불편을 주는 행동으로 꼽았다.

재밌는 점은, 이처럼 핸드폰 벨소리가 영화관람에 방해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관람시 요구되는 에티켓중 가장 지키기 힘든 항목으로 “핸드폰 전원 끄기”가 35.1%로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또한, 영화관람시 핸드폰 상태를 어떻게 해놓느냐는 질문에 “전원을 꺼놓는다” 거나 “무음으로 해놓는다“ 는 응답은 각각 25.2%, 9.9% 에 불과했으며, “진동으로 설정” 한다는 의견이 63.5%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네티즌 48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기 기입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웹사이트: http://cine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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