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4세대 자연발효 조미료 ‘연두’ 출시

뉴스 제공
샘표 코스피 007540
2010-05-05 12:00
서울--(뉴스와이어)--조미료의 사전적인 의미는 음식을 만드는 주재료인 식품에 첨가해서 음식의 맛을 돋우며,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양념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미료는, 간장▪된장▪고추장 등의 전통 장류입니다. 조상들은 장(醬)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 음식의 간을 맞춰 왔다.

1세대 조미료라 불리는 MSG가 등장한 것은 1963년 이다. 맛을 내주는 아미노산인 글루타민산을 화학적으로 조합한 MSG는 맛의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화학조미료인 MSG의 위해성 논란과 강한 조미료 맛에 대한 소비자 불신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대한 해결로, 80년대 이후에 등장한 2세대 종합조미료는 MSG에 소고기 맛을 내는 복합 양념을 첨가한 ‘고향의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화학조미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거부감은 해결 할 수 없었다.

2000년대 후반,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최고의 화두로 꼽히는 웰빙시대에 들어서면서 MSG에 대한 위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자, 식품업계에선 아예 MSG를 뺀 복합양념을 새로이 출시하기 시작했다. 3세대 자연재료 조미료 시장을 연 복합양념은, 無MSG를 최고의 덕목으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맛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하지만 맛을 내지 못하고, 맛을 내지만 건강이 염려스러워 제대로 쓰지 못했던 조미료 시장에, 60년 발효명가 샘표가 4세대 자연발효 조미료 연두를 출시, 맛과 건강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조미료를 선보인다.

연두는 맛있습니다.

연두는 콩 발효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맛내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콩에서 무슨 맛? 하면서 고개를 갸웃 할 수 있다. 그러나 콩에는 맛을 내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그 중에서도 감칠맛을 내는 성분의 함량이 소고기, 표고버섯, 새우의 3배 이상, 멸치의 2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그렇다고 콩을 멸치처럼 국물을 우려낸다고 해서 이러한 맛내기 성분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샘표의 60년 발효기술로 자연재료 콩에서 맛내기 아미노산을 만들어 냈다.

연두는 자연재료 콩 발효를 통해 얻어진 맛내기 아미노산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감칠맛이 뛰어나다. 반면에 화학조미료는 맛 내기성분을 MSG에 의지하기 때문에 강한 ‘조미료 맛’이 나며 뒷맛이 개운하지 않고 느끼하다.

‘연두’는 다양한 맛내기 아미노산 성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조미료처럼 느끼하지 않고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낸다. 또한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요리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연두는 건강합니다

연두는 자연재료 콩을 발효하여 만들었다. 연두는 자연재료 콩을 발효하여 만들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콩은 예부터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하여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각종 미네랄 과 비타민의 보고로 항산화, 항암효과 있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연두에는 MSG, 합성 보존료, 설탕, 쇠고기향미유(우지)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연두의 비결은 ‘발효’ 입니다.

발효의 사전적인 뜻은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발효의 과정을 거치면서, 맛내기의 효과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이는 단순하게 맛내기 성분이 증가한다는 것이 아니다.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치면서 원재료가 갖고 있는 고유의 맛과 풍미가 증가 된다. 또한 발효과정을 통해 맛의 깊이와 강도가 높아지며, 맛을 조화롭게 해주는 효과가 생긴다.

일명 ‘발효의 맛’ 이라고 하는데, 발효식품들의 맛이 깊고 풍부한 까닭도 이 때문이다.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세계 음식 문화는 제 1의 맛인 소금 맛, 제 2의 맛인 양념 맛으로부터, 식품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제3의 맛인 발효 맛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예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발효의 맛을 내는 과정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이다. 환경에 민감한 미생물을 컨트롤 하기 위해선 다양한 환경-온도, 습도, 압력, PH, 용존 산소 농도, 빛 등-을 다스릴 줄 아는 복잡하고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발효 노하우의 핵심은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축적된 기술력이다.

샘표는 지난 60년간 발효과학의 정수(精粹)라고 불리는 간장을 생산, 샘표만의 발효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한가지 균으로 발효하는 와인과 달리, 간장은 여러가지 다양한 미생물-곰팡이, 효모, 유산균-을 복합적으로 발효해 만들어내는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발효과정을 거칠다.

샘표의 발효기술은 이미 인정받았습니다

샘표는 이렇게 축척 된 발효기술을 통해 MSG를 대체하는 천연 맛내기 소재들 생산해, 국내외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B2B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천연 맛내기 소재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샘표가 제공한 천연 맛내기 소재는 현재 다양한 식품기업 제품들- 라면수프, 만두, 김치, 쌈장, 어묵소스, 과자 등의 스낵류- 등 다양한 부분에서 MSG를 대체하고 있다.

샘표 60년 발효기술의 핵심, 연두

연두에는 콩, 천일염 그리고 깨끗한 물만을 원료로 식물성 유산균, 효모, 누룩을 이용한 ‘3단계 복합 발효’과정을 거쳐 얻어진 다양하고 풍부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더욱 맛있다.

연두는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립니다

기존의 조미료는 요리의 맛을 조미료의 맛으로 감춰 왔다. 기존의 조미료가 잡티를 가려주는 파운데이션과 같은 메이크업 기능 이었다면, 연두는 피부 속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에센스와 같은 기능을 한다.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해 느끼해지고, 조금만 넣어도 조미료 맛을 내는, 요리 맛을 감추는 조미료가 아니다.

연두는 요리 재료가 갖고 있는 요리 본연의 맛을 더욱 상승시켜주는 조미료 이다. 연두가 갖고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맛내기 성분들은 요리 재료가 갖고 있는 맛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려준다.

4세대 자연발효 조미료 ‘연두’

자연발효로 만든 4세대 조미료, 건강하게 요리의 맛을 살리는 신개념 맛내기 재료이다. 연두는 용도나 취향에 따라 깊은 맛과 담백한 맛 두 가지를 골라 사용 할 수 있다. ‘연두 더욱 깊은 맛’은 깊고 풍부한 국물 요리에 ‘연두 더욱 담백한 맛’은 깔끔하고 담백한 나물무침 요리에 잘 어울린다. 또한 ‘연두’는 건강한 콩으로 만든 ‘콩 발효 맛내기 액’에 한우, 표고버섯,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무, 브로콜리 등의 국산 야채들을 사용해 맛을 더했다.

연두는 액상이라 뭉치지 않아 간이 재료에 골고루 배여 더욱 편리하며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요리의 마지막에 한 큰술(8g, 2인 기준)만 넣어줘도 요리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연두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20g이 5,350원, 130g이 2,780원 (소비자가 기준)이다.

웹사이트: http://www.sempio.com

연락처

샘표식품 홍보팀
대리 오두진
02-3393-533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