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자녀 수 및 성별에 따른 가정의달 소비경향 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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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스피 069960
2010-05-05 10:48
서울--(뉴스와이어)--백화점 가정의 달 특수의 최고 수혜자는 ‘외동딸?!’

현대백화점은 가정의달 행사 5일간(4/30~5/4, ※5/4 17시 기준) 아이클럽(1∼13세 자녀를 둔 부모만 가입할 수 있는 클럽) 고객의 구매내역을 자녀 성별 및 수에 따라 분석한 결과, 딸 특히 외동딸을 가진 가정의 구매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30~5/4, 5일간 아동관련 상품 구매실적이 있는 현대백화점 아이클럽(1~13세 자녀가 있는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커뮤니티) 회원 6,329명을 총 6개 그룹 < 외동아들 / 외동딸 / 아들만 2명 / 딸만 2명 / 아들1,딸1 / 3명 이상 >으로 구분해 본 결과 구매고객의 45.0%가 외동딸을 가진 가정이었다. 외동아들 가정이 38.1%로 뒤를 이었으며, 딸1,아들1인 가정 (8.2%) > 딸만 2명(4.9%) > 아들만 2명 (3.4%) > 자녀가 3명이상인 가정(0.8%) 순이었다.

행사 기간 중 아동관련 상품을 구매한 외동딸 가정의 비중은 전체 아이클럽 회원(약 13만명) 중 외동딸 가정의 비중(39.1%)보다 5.9%P 더 높았다. 반면 전체 아이클럽 회원 중 외동아들 가정의 비중은 40.5%지만 가정의달 기간 중 구매한 고객중 외동아들 가정의 비중(37.7%)보다 2.8%P 더 낮았다. 같은 기준으로 살펴보았을때 아들 가진 가정의 구매비중이 낮게 나타났다.(표 참조)

현대백화점 정덕희 아동상품 바이어는 “ 백화점 매장에서도 엄마 손을 잡고 쇼핑하러 오는 자녀들은 아들보다는 딸인 경우가 많다” 며 “아들보다는 딸이 어린이날 선물에 대해서도 더 분명하게 원바는 바를 표현 하는 것 같다.” 설명했다.

한편, 4/30(금)부터 5/4(화)까지 가정의달 행사 5일간의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은 21.3%, 구매고객 1인당 평균 객단가는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날 선물특수로 아동복 26.5%, 장난감 18.7%, 소형가전 22.4% 등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스낵가 및 식당가 매출도 25%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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