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바이오매스 활용 및 바이오에너지 생산 기술’ 컨퍼런스 개최
생명硏 환경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오희목)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참가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 △K-water 수자원연구원의 신재기 박사는 “녹조 바이오매스 수확 및 재생에너지의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 활용 방안”,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오유관 박사는 “화력발전소 배가스를 이용한 미세조류 배양 및 바이오디젤(biodiesel) 생산”, △생명硏의 오희목 박사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미세조류 균주 개량 및 대량배양 공정과 최적수확법 개발”, 2부에서 △NIWA의 Rupert Craggs 박사는 “미세조류 생물량으로부터 바이오디젤(biodiesel) 생산”, △NIWA의 Stephan Heubeck 박사는 “생활하수의 혐기적 분해를 통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생산”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생명硏 환경바이오연구센터 오희목 박사는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생산이, 지구 온난화의 가속과 에너지 부족 심화라는 전지구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미세조류 유래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재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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