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당무회의 주요내용

서울--(뉴스와이어)--당무회의 주요내용

당무보고(김낙성 사무총장)

중앙당 공심위는 오늘 제11차 회의를 개최하며 광역단체장(경남도지사) 1명을 黨 후보자로 선정, 추천하는 한편 각급 공심위는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심의하였다.

지난 4월 30일 제23차 당무회의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당 공심위에서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4명을, 강원도당 공심위는 기초단체장 1명, 기초의원 4명을 선정, 추천하였다.

대전시당 공심위에서도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9명을 선정, 추천하였다.

충남도당 공심위는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33명을 선정, 추천하였다.

충북도당 공심위도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2명을, 서울시당 공심위는 기초의원 1명을, 선정, 추천하여 금일 당무회의에 회부하였다는 말씀을 드린다.

참고로 금일 당무회의에 추천된 후보가 모두 확정될 경우 총 409명이 6.2지방선거 黨 후보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아울러 근시일 내에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천자들에 대한 지원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어제 6일 오후 2시에 천안에서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요당직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금일 오후 1시 40분에는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원내보고(류근찬 원내대표)

어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울 주재 대전 충청지역 언론인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운찬 총리가 한 발언이 아주 가관이다. 어제 정운찬 총리는 오찬 자리에서 ‘충청인들은 과거만 고집하며 새 미래를 거부해서 결국 피해만 보는 역사를 되풀이 해서는 안 된다. 정치적 이고 감성적인 구호에서 벗어나 국가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진정 무엇이 옳은지를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운찬 총리는 6월 국회에서 세종시 문제가 꼭 처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와대 정무수석도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6월에는 당론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을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신임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은 어제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은 못 박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6월 처리설을 경계하는 입장 표명을 했다.

세종시와 관련해서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는데 이것은 MB 정권의 국민 농락극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증명이다. 계속 한쪽에서는 서두르자고 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지연책을 써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을 대단히 피곤하고 지치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종시 수정안 찬성 여론이 높아졌다고 주장하면서 당위성 을 부여하고 있는데 청와대와 한나라당을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해서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국민을 무시하는 못된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우리 자유선진당이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을 설득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

18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와 관련해서 어제 각 의원실에 우리가 하반기 희망상임위 신청서를 배포했다. 5월 10일 월요일까지 1, 2, 3지망을 작성해서 원내 행정실에 제출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다. 기본원칙은 전반기에 선호도 높은 상임위를 맡으셨던 분은 하반기에 양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음 주 중에 삼임위 배정을 완료할까 한다.

2010. 05. 07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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