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전통예술 다함께 즐겨요”

- 7일 건국대서 축제… 민속예술단 무료공연

서울--(뉴스와이어)--중동 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서울 건국대에서 열렸다.

건국대는 7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서울시와 건국대 중동연구소 주최로 한-UAE 에미리트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UAE 양국 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오후 4∼6시 건국대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UAE 국립민속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는 학생들은 물론 서울시민과 지역 주민등 100여명이 무료 초청됐다.

1985년 설립된 UAE 국립민속예술단은 공연에서 UAE를 비롯한 걸프 지역의 전통 무용을 아랍 특유의 전통악기 리듬에 맞춰 재현했다.

UAE 국립민속예술단은 독일 베를린 전시회, 프랑스 국제 전시회, 영국 런던 국제전시회, 일본 국제민속예술 축제 등 국제 행사 참여 경험이 풍부한 전통있는 예술단이다.

이번 문화 축제에서는 UAE 국립민속예술단의 공연 외에 UAE 홍보 영화 감상과 압둘라 알마이나 주한 UAE 대사, 줌마 알꾸바시 UAE국립도서관장의 특별강연 등도 진행됐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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