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기륭전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평가는 코스닥상장사로서의 일정 수준의 재무융통성, 기존 주력사업의 실적부진 지속, 신규사업의 불확실성, 저조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차입부담 증가 전망 등의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2000년 이후 디지털위성라디오(SDARS) 부문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하였으며, HD라디오 및 DMB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여 온 코스닥상장법인이다. 주력사업인 디지털위성라디오(SDARS)사업은 2007년 들어 노사분규, 대주주 변경 등 내외부 환경의 여러 악재로 인하여 실적이 크게 저하되었다. 디지털위성라디오의 가입자 증가세 둔화로 2000년대 중반과 같은 대규모 물량발주가 일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SIRIUS와 과거 수준의 영업관계 회복 가능성은 다소 불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6년 HD라디오 모듈 사업 및 EMC 스토리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각 사업에서 경쟁 심화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사업적 불확실성은 증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 급감으로 최근 수 년간의 영업수익성은 매우 저조한 수준이며, 과도한 지분투자로 인해 현금 부족이 크게 확대되었다. 2008년 405억원 규모의 자산매각으로 차입규모는 제어되고 있지만, 미흡한 현금창출력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소요를 고려하면 차입규모는 재차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코스닥상장사로서의 양호한 자본시장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정수준의 재무융통성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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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