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동부증권과 산학협력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가 동부증권(대표이사 김호중)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은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부총장과 동부증권 장능원 리테일사업 부사장, 이준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동부증권 장능원 부사장은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복리증진을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과 같이 우수한 대학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기관이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00여명의 동부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동부증권의 전문 인력을 겸임교수로 위촉해 대학의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부증권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에는 입학금을 면제하고 등록금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동부증권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만 3천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교로 서울시, 보건복지가족부, KT, 롯데쇼핑, 신한카드, 하이닉스반도체 등 68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정오영 부총장은 “직장인이 자기계발하기 위해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제도가 바로 사이버대학”이라면서 “서울디지털대학은 우수한 콘텐츠와 장학제도로 동부증권 임직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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