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한-러시아 환경장관회담 개최
이만의 장관은 모스크바에서 유리 페트로비치 트루트네프 (Yuri Petrovich Trutnev) 천연자원환경부장관과의 회담(5.13)을 개최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산업 교류,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등 양국간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한-러 환경장관회담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환경협력 방안 증진의 일환으로 최초로 개최되는 양국 환경장관회담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간 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하고, 폐기물 매립지 설치 등 환경산업 분야와 멸종위기종인 아무르 호랑이 복원 등 양국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는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오염 증가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친환경적 개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양국 환경장관 회담이 한국의 앞선 환경산업과 기술이 러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장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3차 넵스키 국제환경회의(5.14~5.15)에 참석하여,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 등 환경문제해결에 있어 범지구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러시아 상원의회가 주최하고, 각국의 환경관련 고위급 인사 및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은 국제 사회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녹색성장 선도국으로서 국격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환경협력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가 미진하였음을 고려할 때 이번 이만의 장관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환경기술 및 전문가 교류 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앞선 환경산업이 러시아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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