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수요일 청계광장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도심속에 농부가 왔다’ 캠페인 열려

- 농민연합, 농촌진흥청, 서울지방경찰청 공동

수원--(뉴스와이어)--‘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농산물 홍보 및 판매전이 5월 12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나눔과 소통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주제로 우리 농업인들이 국민들과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팔도의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식, 판매할 수 있는 자리와 “두고온 고향 사진전”, “푸른농촌 희망찾기 표어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풍물놀이” 및 경찰청 악대 공연, 저글링, 마술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도심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윤요근 농민연합 상임대표(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쌀값 폭락, 기상이변, 구제역 등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지난 시절 어려움을 나눔과 소통을 통하여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이 어우러진 대동한마당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우리농업·농촌·농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밝힐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이 걸음마를 시작한 것이 불과 1년 정도에 불과 하지만 어느덧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며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 발전 시켜 우리나라 농업·농촌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조현오 청장은 환영사에서 “행사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농민과 경찰간의 신뢰와 유대를 확인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면서 “농촌문제는 정책의 힘만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경찰이 앞장서서 농촌살리기와 도농상생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민연합-농촌진흥청-서울지방경찰청간의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개발, 홍보·소비 협약식’이 있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공동 주최 단체간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와 우리나라 농업·농촌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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